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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의cook

봄철김치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

봄이 오는 줄 알았어요.~~~
흑 근데 왤케 추운 걸까요?
조금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사시사철 계절 따라 우리가 또 입맛을 제대로 느끼잖아요.
김장김치는 진작 물려서
김칫국으로 끓여먹게 되고요.
마트에 갔더니 제 맘에 쏙 드는 배추가 보이지 뭐예요.
입맛 돋우는 시원한 #봄철김치 를 담가볼게요.
6인분 이상 2시간 이상 아무나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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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는 밑동을 자르고요.
배추 줄기 부분을 열십자로 갈 집을 준 후
갈라주고요.
찌지직 갈라서 뜯어놓고
알배기는 알배기대로 손질하고
배추는 이렇게 균일하게 잘라줬어요.
배추에 물 1컵 두르고 천일염 1컵으로 고루 절이고
3시간 절이고
중간에 두어 번 뒤집어줍니다.
물 200ml에 밀가루 2 큰 술 넣고 풀어준 후
밀가루 풀을 쑵니다.
밀가루는 중력분을 사용했어요.
강력분도 괜찮아요.
절인 배추는 3~4번 깨끗하게 헹구고요.물기 제거 20분 합니다.

배추 줄기가 조금 덜 절여졌는데요.
요런 상태로 배추를 절이면

배추김치가 아주 시원하게 담가집니다.
배추가 숙성되면서 김치 국물이 생기거든요.

물기를 제거하는 동안 양념 재료를 준비합니다.
쪽파, 양파 잘라두고요.
배와 생강은 믹서기에 휘릭 갈아서 준비했어요.
준비한 양념을 모두 넣고 버무립니다.
단 양념은 상황에 따라 나눠서 넣고요.
특히 짠맛과 단맛은 나누어 넣은 것이 좋아요.
저는 고춧가루 양이 모자라서 더 추가했지 뭐예요.
야채 썬 것도 넣고
배추김치 양념을 버무립니다
볼에 절인 배추를 넣고 양념을 넣고 잘 버무리고요.
쪽파는 100g을 넣었더니 조금 아쉽네요.
200g으로 넉넉하게 담엔 넣어야겠어요.
제가 평소엔 사과를 갈아 넣는데
이번엔 배를 넣고
액젓도 까나리액젓 대신
멸치 액젓을 넣었어요.
배추김치 맛있게 담그는법은 아주 다양하지만
요런 방법으로 액젓과 과일만으로도
맛있는 김치가 만들어진답니다.
배추김치 통에 담기
한통 그득 담아놓고요.
배추를 꼭꼭 눌러줍니다.
배추가 약간 덜 절여져서
배추김치가 아직 좀 숨이 살아있어요.
꼭꼭 누르면 주륵 내려갑니다.

등록일 : 2020-02-05 수정일 :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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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3
요리 후기 6

새롭게 시작하자~~ 2021-04-17 22:00:15

친정엄마표 배추김치만 먹다 오늘 처음으로 담궜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친정엄마께도 가져다드렸습니다.  

이지영《유찬♡서하맘》 2021-04-09 16:57:21

처음으로 해보는데 맛이 좋아서 더 맛있어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Boriss 2020-07-27 21:30:02

매번 이 레시피로 맛있게 담궈서 먹고있어요 ㅎㅎ 감사합니당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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