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분기를 없애 주기 위해서 차가운 물에 담궈 놓아 줍니다. 전분기도 없개주지만 갈변을 막아 주기도 합니다.
이제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올리브오일, 조청, 꿀, 다진마늘, 레몬즙, 바질가루,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해 줍니다. 저는 마늘소금이 있어서 그것으로 넣어 주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코코에서 파는 마늘소금의 간이 상당히 강한편입니다. 그러니 우리 소금의 절반정도만 넣어 주셔도 좋을 듯 싶어요. 마늘소금을 사용하시면요. 역으로 말씀드리자면 우리네 소금을 사용하시면1작은술정도면 되겠지요.
감자채는 서로서로 엉겨 붙게 하기 위해서 감자전분과 물을 넣어서 잘 섞어 줍니다.
오븐에 굽기전에 일단 예열부터 시켜 줍니다. 200도 온도에서 10분동안 예열을 시켜 주는 동안에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아 주고는 그 위에 둥그렇게 원형을 그리면서 깔아 줍니다.
그리고 만들어 놓았던 마늘소스를 올려서 골고루 뿌려 줍니다. 구석구석 스며들도록 해 줍니다. 이것이 간과 맛을 좌우하는 것이니까요.
집에 있으시면 넣으셔도 되는 고르곤졸라치즈를 넣어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그냥 집에 있는 치즈들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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