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재료를 다듬어 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까서 준비하고
파프리카는 속을 깨끗이 비워주고
무도 깨끗이 씻어서 껍질을 벗겨서 사용할 거예요
무를 아기가 먹을 크기로 작게 잘라주세요
가로세로 2cm 정도 크기로 잘라주었어요
이제 소금에 절여줄 거예요!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섞어주세요~
30분 정도 상온에 놔두면
이렇게 물이 생겨요~
아직 저염식을 하는 아기라
짠 기를 빼기 위해
찬물에 여러 번 헹궈서 물을 빼주세요~
30분 동안 절이는 동안 양념을 만들면 되는데요~
파프리카와 양파를 넣고
사과즙을 넣어주면 되는데
집에 사과즙이 갑자기 똑떨어져서
사과퓨레를 물 두 큰 술과 같이 넣어줬어요
(사과즙도 사과퓨레도 없다면
그냥 사과를 반 개 넣어주셔도 됩니다)
매실청 한 숟가락도 넣고
쌀밥 한 큰 술을 넣어서
믹서기에 갈아주세요~
잘 안갈리면 물을 한 숟가락씩 추가해서 갈아주세요~
갈린 파프리카 양념이
꼭 토마토주스 색깔 같기도 하네요~
절여둔 무에 파프리카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반찬통에 담아서 하루 정도
실온에서 익혀주세요~
그다음 냉장고로 넣어주면 됩니다
혹시 양념이 남았다면
무 대신 배추를 잘게 썰어서
같은 방법으로 버무려주면
아기 배추김치도 잘 먹더라고요~
파프리카 깍두기 한 번 담아주면
일주일이 든든!
매운 걸 잘 못 먹는 어른들에게도 맛있는
파프리카 깍두기
면역에도 도움 되는 재료들이니
아기 유아식 반찬으로 딱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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