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싱싱한 무화과를 준비해주세요.
사실 조금 무른 과일이여도 쌈에 넣을 용도이기 때문에 OK랍니다.
요 과일 잘 고르는 법 살짝 팁 알려드릴게요.
갈라진 부분이 건조되지 않고 전체 색깔이 균일한게 맛있는 과일인데요.
갈라진 부분이 말라있으면 아무래도 꿀이 적고 퍽퍽할 확률이 높더라구요.
겉이 촉촉~한게 맛있는 것 같아요.
과일은 반쪽을 내준 후 그 반쪽을 한번 더반쪽 내주고
이렇게 포 뜨듯이 과육만 분리해주세요.
하나당 이 한쪽만 들어간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과육만 분리해 준비해주세요.
그 다음 샐러드쌈에 넣어줄 아삭한 채소들을 손질해주어야 하는데요.
오이는 껍질을 살짝 벗겨 채썰어 준비하고
당근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양상추는 한입크기로 찢어 준비해주고 양배추도 채썰어서 준비해주세요.
재료들은 얇게 작게 썰어주는게 쌈을 만들기 편해요.
무화과 샐러드 쌈 만들기 기 전 포인트 소스를 만들어주어야겠죠.
무화과 요리, 샐러드쌈 바로 이 소스에도 포인트가 있다고 할 수 있어요.
과일 자체도 달달해서 포인트가 되지만 소스 또한 조화가 엄지척이거든요.
마요네즈 3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 그리고 소금 한 꼬집정도와 통깨를 1큰술정도 가득 넣어주세요.
통깨를 넣으니 씹는 고소함이 배가 되어 맛이 좋더라구요.
이제 미온수에 라이스페이퍼를 적셔주어야해요.
흐물해질 때 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앞뒤로 슬쩍 적셔준 후 바로 도마에 올려주세요.
라이스페이퍼가 수분을 흡수해 도마 위에서 천천히 흐물해진답니다.
이제 라이스페이퍼 위에 준비한 양배추-양상추-당근-오이
그리고 분리해둔 무화과 과육 1/4쪽까지 올려주면 돼요.
포인트 소스는 1/2큰술정도 넣어주면 끝
재료는 너무 많이 넣기보다는 적당한 동등한 비율로 한입 크기로 만들 수 있게 넣어주세요.
저는 뭔가 센스있게 무화과 모양으로 싸보고 싶더라구요.
만두를 만들듯이 양 끝을 모두 모아준 후
위쪽을 돌돌돌~돌려주면 이런 모양이 만들어져요.
수분이 날라가면서 고정이 잘 된답니다.
준비한 모든 쌈을 똑같이 만들어주세요.
위를 돌돌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에 너무 재료를 많이 넣어버리면 터지기 때문에 주의해야해요.
흐물흐물해진 무화과를 이용해 만들어도 좋아요.
미리 만들어두실 분은 먹기 전 물을 조금 묻혀서 라이스페이퍼를 부드럽게 해준 후 먹으면 훨씬 부드럽게 잘 넘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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