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달군팬에 올리브유 두르고
후추, 소금 간을 한 후 볶아줍니다.
목살이나 갈비살도 맛있답니다.
고기가 약간 노릇해지면 다진 마늘
로즈메리 넣어 센불에 볶아줍니다.
로스메리는 생략해도 됩니다.
집에서 키우고 있어 넣었답니다.
고기가 전체적으로 노릇해지면
레드와인 넣고 끓인 후~~
레드와인은 고기 잡내를 없애고 와인의 향이 고기의 스며들어
풍미를 깊어지게 해줍답니다.
양식 요리 소스인 데미그라스 소스를
3큰술 넣어줍니다.
데미그라스 소스는 홈플러스 수입 코너에서 구매했답니다.
머스터드도 넣어줍니다.
생크림까지 다 넣었다면
잘 섞어 줍니다.
채소를 볶은 냄비에
7번 고기를 부어 줍니다.
볶은 야채와 고기를 넣은 냄비에
반으로 자른 방울토마토와
청양 고추, 샐러리를 조금 더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한소끔 끓여줍니다.
끓여낸 스튜는 그릇에 옮겨
식빵이나 좋아하는 빵에
찍어 먹어도 맛있답니다.^^
최현석 셰프는 머스터드와 케첩, 데미그라스 소스를
넣었어요.
첨에 동일하게 만들었는데 단맛이 강해 저희 가족 입맛에는
좀 맞지 않아 케첩을 빼고 방울토마토와 청양 고추를 넣었더니
시원한 맛도 나고 청양 고추의 칼칼한 맛도 있어
아이들도 남편도 훨 좋아하더라구요.
방울 토마토는 집에 남아 있는 재료 활용했는데
큰 토마토나 홀토마토 사서 넣으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먹을 거라면 청양 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