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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들JandL

혹성카레

안녕하세요 얀들입니다.

해외의 마트에서는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던 비쥬얼을 가지고 있는것이 있는데요...흔히
한국사람들 사이에서는 혹성으로 주로 불리우는 것이 있습니다.
혹성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단연 그 비쥬얼 때문이죠 ㅎ
저걸 어떻게 먹는 것인지?
저건 어떤 맛인지?
아니 저거 먹을수나 있는건가?
등등 여러가지 생각이 들게 해주는...

그것은 독일에서는 Sellerie(젤러리) 즉 셀러리 라고 불리우고 있습니다.
네...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알고 계신 셀러리와 이름이 같은데요..
같은 식물입니다.
이 혹성은 바로 그 셀러리의 뿌리인 것이죠. ㅎ

한마디로 말해서 이 셀러리뿌리는 정말 맛있습니다.
날로 먹으면 고구마랑 비슷한...고구마보다 못한 맛이 납니다만.
굽거나 그릴하거나 익혀 먹으면 신기하게 단맛이 나와서 정말 맛있어 진답니다.
4인분 2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동영상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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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들을 먹기좋은 크기로 전부 썰어 줍니다
셀러리악은 껍질은 잘라내고 속의 흰부분만 먹습니다.

카레의 재료들은 큼지막하게 썰기도 하고 아주 작게 썰기도 합니다. 어느식으로 하든 상관없고 취향껏 먹기 좋은 크기로 썰으면 됩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먼저 양파와 셀러리악을 구워 줍니다.

셀러리악이 약간 노릇해졌다 싶을때까지 구워주면 됩니다.

감자와 당근썰어놓은 것들을 후라이팬에 첨가 합니다.
감자가 어느정도 살짝 익었다 싶어지면,
썰어놓은 소고기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후추를 뿌려 줍니다.

소고기는 돼지고기와 다르게 너무 오래 익히면 퍼석해져서 오히려 맛이 떨어 집니다.

어느정도 재료들이 잘 익고있다 싶으면,
코코넛밀크를 전부 부어줍니다.

코코넛밀크는 덩어리로 된 것도 있고 묽게 된것도 있는데 어느것을 써도 상관없습니다.

한번 끓여준 후,
커리가루를 넣어 줍니다.

계속저어가면서 커리가 너무 적다 싶으면 더 넣어주고 너무 많이 들어갔다 싶으면 우유를 부어서 묽게 해줍니다.

기호에 따라 파프리카가루나 칠리가루를 넣어 줍니다.

카레가 너무 되다 싶으면 일반 우유를 넣어주어도 됩니다.

접시에 밥을 담고 완성된 커리를 부어주면 완성
팁-주의사항
더 자세한 레시피는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

등록일 : 2019-07-30 수정일 : 201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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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얀들JandL

저희는 얀들이라고 합니다. 독일에서 살면서 요리에 관심이 많아 이런저런 독일과 유럽의 식문화도 배워가면서 나름대로 요리를 하는 것을 즐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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