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 식초, 설탕, 소주를 넣어서 모든 재료들이 완전하게 잠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만드시는 것이 좋아요. 전 양조간장이 아닌 게장간장이 있어서 한번 끓여서 식힌 후에 다른 재료들을 넣어 주었습니다.
양파 위에 건고추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한 간장물을 가득 채워 주세요. 완전히 잠길 수 있도록요. 그럼 양파가 가벼서워 둥둥 뜨게 됩니다.
이때에 무거운 돌을 눌러서 양파가 떠오르지 않도록 해 줍니다. 뭐 누르는 밀폐용기가 있으시면 그것으로 하셔도 되고요. 아니면 패트병에 물을 담아 주고 그 무게로 눌러 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두고는 선선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해 놓고 2주후에 양파만 건져 내시면 됩니다.
드디어 2주가 지난 후에 양파만 골라서 4등분을 해 주었어요. 속가지 간장물이 들어서 갈색빛을 띤 짭쪼름하면서도 달큰새콤한 양파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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