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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대니얼
별미로 좋은 닭칼국수 황금레시피
주식을 쌀로 지은 밥으로 해결하는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 상차림에서 역시 별미 요리를 준비할 때면 밥이 아닌 다른 형태의 것을 주식으로 하는 면 요리를 자주 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찰진 밥에서 주는 식감과 면 요리의 쫄깃한 식감에는 다소 분명한 차이가 있기 때문인데요.
저도 어릴 적부터, 주말이나 공휴일 평소 자주 먹던 밥에 국, 반찬이 아닌 중화요리집의 면 요리나 칼국수 전문점 등을 부모님과 찾았던 기억이 납니다. 평소 먹던 상차림에 주로 등장하는 여러 가지 반찬들은 없어도 그렇게 맛있고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은데요. 그래서 저는 여전히 별미, 특식을 준비할 때면 면 요리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진하게 우려낸 닭고기 육수에 삶은 살과 채소를 곁들여 완성하는 닭칼국수 만들기 레시피로 함께 해 볼까 합니다. 보양식이 따로 없는 칼국수 만드는법 지금부터 함께 시작해 볼까요?
**만개의 레시피를 통해 제공되는 메이플대니얼의 컨텐츠는 사진형으로 보실 때 더욱 좋습니다**
닭고기 삶는 데 시간이 꽤 소요되는 편이니 먼저 고기부터 삶을게요. 닭고기 반 마리가 충분히 잠길 만큼 넉넉한 양의 물을 2L 정도 넣고 한방 육수 팩 하나를 넣어 끓이기 시작해 주세요. 저는 닭 가슴살도 넣어 편 썰어 고명으로 함께 곁들여 볼 거랍니다. 중간중간 떠오르는 분순 물을 잘 제거해 주셔야 국물이 깔끔해요.
이제 나머지 채소 재료를 손질해 볼게요.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어느 정도 털어 내고 5cm 간격으로 잘라주세요. 쪽파는 고명용으로 송송 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한소끔 우르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에서 강불사이로 맞추어 주시고 30분 동안 고기를 충분히 삶아줄게요.
물이 많이 줄어들면 조금씩 더 부어가면서 삶아주세요.
30분 정도 충분히 삶아 준 고기는 건져서 한 김 식히고 살을 발라 준비해 주세요. 닭 가슴살은 0.5cm 정도 두께로 슬라이스해서 준비해 보겠습니다.
완성된 육수에 소금1/2T,후추1/3t,다진마늘1t 이렇게 넣고 간을 맞추어 주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채워주시면 되겠습니다.
우르르 육수가 끓어오르면 여기에 생면 사리를 넣어주세요. 제품에 따라 덧가루가 너무 많은 경우 국물이 너무 걸쭉해질 수 있으니 따로 면을 삶아 넣어 주시면 깔끔하고 좋습니다.
면발이 서로 붙지 않도록 잘 저어가면서 끓여주시고 부추를 넣고 한 번 더 끓여주시면 맛있는 칼국수 만드는법 완성입니다. 준비한 홍고추, 쪽파, 깨를 살짝 곁들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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