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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잡채만들기 #간단하게 만드는 잡채 #한꺼번에 볶아내면 금방 뚝딱 만드는 잡채!!!

보통 잡채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각종 재료들을 따로따로 볶아 주고

나중에 당면과 합체를 한 후에 무쳐 주는 것이 정석의 방법이기는 하지만 시간도 오래 걸리고

또 그러면 기름도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면을 제외하고는 모든 재료들을 한꺼번에 넣고는 양념해서 볶아 준 후에

당면과 섞어서 무쳐 주면 좀더 간편하게 시간단축을 하면서 잡채를 만드실 수 있지요.



이번 잡채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재료와 더불어서 재료가 부족한 듯 싶어서

어묵과 호박고지를 넣어서 만들어 주었습니다. 약간은 매콤하게 고춧기름으로 볶아 주었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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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잡채에 들어가는 모든 재료들은 무조건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건표고버섯채와 목이버섯입니다. 제일 먼저 물에 불려 주세요. 목이버섯은 10분이면 다 불려 지고 건표고버섯은 30분이상 불려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도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양파도 채썰어서는 일단 찬물에 담궈 놓아 줍니다.
재료들이 많지 않아서 집에 어묵이 있어서 어묵도 채썰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건표고버섯의 양이 부족한 듯 싶어서 생표고버섯도 역시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 불린 목이버섯도 역시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호박고지는 말려진 상태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부어 주고는 15분동안 불려 줍니다.
시금치는 같이 볶지 않고 데쳐낸 후에 무쳐서 시금치나물처럼 미리 만들어 놓았어요. 그냥 시금치나물을 활용하셔도 좋겠지요.
15분정도 불린 호박고지입니다. 물기를 빼주시고 역시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모든 잡채에 들어가는 당면을 제외한 재료들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볶아 주기만 하면 됩니다.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을 넣어 주시고 물론 그냥 기름을 넣으셔도 됩니다. 다진마늘, 썬파를 넣고는 볶아 줍니다. 약간 중식스타일이지요.
이렇게 볶다가는 간장을 외곽으로 원을 그리면서 넣어 줍니다. 그럼 약간의 불맛도 나면서 중식스타일의 잡채가 되기도 하지요.
가장 먼저 잡채용 돼지고기부터 볶아 줍니다. 서로서로 붙어 있기 때문에 젓가락을 이용해서 붙지 않도록 잘 볶아 주세요.
여기에서 청주를 약간 넣어 줍니다.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기 위해서이지요. 이제 돼지고기가 회색빛이 될때까지 볶아 주세요.
볶은 돼지고기를 한쪽으로 밀어 내고는 나머지 재료들을 모두 투하해서는 한쪽에서 볶아 줍니다.
어느 정도 볶아지면 이젠 돼지고기와 합쳐서 같이 볶아 줍니다.
어묵은 가장 나중에 넣어 주었어요. 금방 익기 때문에요. 그리고 간을 시작합니다. 먼저 후추를 넣어 주시고 간장도 넣어 주시고 설탕도 넣어 줍니다. 단맛을 위해서요. 꿀보다는 잡채에는 설탕이 가장 잘 맞는 것 같아요.
이때 간을 보시고는 간이 부족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간장을 추가로 넣으시면 됩니다. 불을 끄시고는 참기름을 둘러 주세요.
이렇게 볶아낸 잡채재료에 시금치나물을 넣어서 같이 무쳐 줍니다.
간단하게 재료들을 한꺼번에 볶아낸 잡채재료들입니다. 이젠 당면만 삶아주고 합치면 끝이지요.
당면을 불린 후에 팔팔 끓은 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데친 당면은 체에 걸러서 물기를 빼주세요
당면 자체에 양념을 해줍니다. 간장, 설탕, 참기름을 넣어서 무쳐 주세요.
이렇게 무쳐 놓으면 나중에도 서로서로 엉겨 붙어서 불지 않게 됩니다. 참기름으로 코팅을 해 준 것이죠.
볶아 놓았던 잡채재료에 양념한 삶은 당면을 넣어서 줍니다. 잡채재료들이 당면과 따로 놀지 않도록 골고루 당면과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무쳐 주세요.
간을 보시고 아....전체적으로 같이 섞였을때에 간이 약하다고 생각이 드시면 간장을 투하시면 됩니다. 단맛이 약하다면 설탕을 넣으시면 되겠죠. 통깨를 솔솔 뿌려 준 후에 잘 섞어서 마무리합니다.
누구나가 좋아하는 잡채!!! 보다 간단하게 시간 단축을 하면서 만든 어묵잡채라고 해야할까요. 간단하게 만드는 잡채 완성입니다.
완성접시에 푸짐하게 재료들과 당면을 골고루 섞어서 담아 주시고 위에 통깨를 아주 조금 살짝만 뿌려 주시면 잡채 완성이지요. 명절음식이기도 하면서 생일상에 늘상 나왔던 그 잡채이기도 하지요.

등록일 : 2019-02-20 수정일 : 20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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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새잎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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