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어나 황태를 넣어 해장에 좋은
멸치육수를 만들어 본다
고단백 저지방 식품의 황태는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고 영양가가 높아 신진대사를 좋게 하고
간에 좋은 메나오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해서
과음 후 숙취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황태는 달걀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으로 북엇국이나 황태해장국에 달걀을 넣어 끓인다
멸치육수는 6인분 기준으로 넉넉하게 끓였다
국물이 뽀얗게 우러날 때까지 30분 이상 끓여낸다
넉넉하게 끓여낸 육수는 냉장 보관하며 사용하면 편하다
육수 1.000ml 냄비에 덜어서
애호박과 대파를 넣어 끓여주기
멸치 액젓 2 큰 술과 국간장 2 큰 술 넣고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국수를 넣으면 간이 심심해질 수 있다
소금으로 간을 조절하기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달걀을 잘 풀어서 한 바퀴 돌리며 넣어주고
계란을 풀어준 뒤 국물을 휘젓지 않고 달걀이 떠오를 때까지 기다린다
그래야 국물이 깔끔하다
사진이 없네.....^^;;
팔팔 끓는 물에 국수를 끓이다가
거품이 끓어오르면 찬물 한 컵 넣어
한 번 더 팔팔 끓여낸다
찬물에 헹구어 면에 남은 물기를 탈탈 털어내고 그릇에 담기
멸치육수 넉넉하게 담아내고
후추도 살짝 넣어주면 끝~
깔끔하게 먹고 싶어서
양념장을 따로 만들지 않았는데
얼마 전에 담가놓은 파김치를
올려 먹으니 기똥차게 잘 어울리네~
늘 그렇듯이 음식은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청양고추나 고춧가루를 넣어
칼칼하게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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