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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겨사

무조림 간단한 반찬 만들기

어제 너무 추웠죠? 오늘은 아직 밖을 안 나가봐서 얼마나 추운지 모르겠어요. 냉장고가 텅 비었는데 마트를 가야 하는데 다들 춥다고 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빈둥빈둥하다가 오후 4시에 꽁꽁 싸매고 나갔다 왔어요. 뭘 사서 해먹어야 할지 집에서 고민을 해도 생각나는 것이 없어서 그냥 무작정 나갔어요. 둘러보다 보면 뭔가는 해먹을 재료가 있지 않을까 하고 마트만 몇 바퀴를 돌았는지 ㅜ.ㅜ 사진 안 찍고 집에서 대충 해먹을 건 있는데 저는 요리블로거니깐 사진을 찍고 업로드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보니 맨날 고민이네요. 야채코너에서 세일하는 무, 시금치를 발견~ 시금치는 한단을 사서 무쳐먹으려고 담고 무도 만지작거리다가 카트에 담았어요. 무를 가지고 생채를 할까? 하다가 무조림을 했어요. 간단한 반찬 만들기로 딱 이거든요.
3인분 15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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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 4T, 고춧가루 4T, 올리고당 2T, 매실액 1T, 다진 마늘 1T, 들기름 2T 양념장은 본인 입맛에 맞게 추가하거나 가감해주세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다면 무에 양념에 베일 수 있게 버무려놓아도 좋을 거 같아요. 저는 저녁에 급하게 하느냐고 그냥 바로 했지만요.
넓은 궁중팬에 무를 펼쳐놓았어요. 여기에 멸치를 넣을까 말까 계속 고민을 했어요. 깔끔하게 해보려고 멸치는 육수로 내서 넣었답니다.
무에 양념장을 싹싹 긁어 다 넣었어요 무랑 육수가 들어가서 양념이 과하지는 않을 거 같아서요. 혹시나 양을 많이 하셨으면 조절해서 넣어주세요.
멸치육수 우려낸 거 부어주세요. 저는 멸치육수 낼 때 멸치, 디포리, 다시마를 넣고 우려냅니다. 멸치만 넣고 우리는 거보다 디포리를 넣으니 더 진하더라고요. 디포리 한박스 사서 냉동실에 넣고 육수 우릴 때마다 2~3마리씩 쓰고 있어요.
이제 무조림은 계속 조려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10분 정도 조려주다가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어줬어요. 마무리할 때 넣으려다가 고추의 매운맛을 우려내려고 중간에 넣었어 봤답니다. (청양고추 1개 넣었는데 왤케 매움... ㅠ.ㅠ)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조려줍니다. 국물이 졸면서 무에 쓰읍~ 스며들겠죠 맛있어야 할 텐데... 시간 체크를 못했는데 중불에 20분 정도였던 거 같아요.
어느덧... 국물이 많이 사라졌네요. 하얀 무의 색도 갈색빛이 돌죠 무조림 완성~ 간단하죠? 양념장 넣고 그냥 푹~~~ 조리기만 하면 된답니다.

등록일 : 2018-12-30 수정일 : 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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