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평소에 대게나 꽃게, 홍게 같은 게 종류를 좋아해서 꽃게탕면을 구입해보았습니다.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서
칼로리가 낮다는 것도 장점이구요. 무엇보다 불향이 나는 꽃게탕면이라서 아주 마음에 들어요.
생각외로 맛이 괜찮아서 만드는 법을 소개해드릴게요.
그럼 보실까요?
풀무원 꽃게탕면입니다.
조리법은 일반 라면 끓이는 방법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면은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리는 특허받은 기술로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이 좋구요.
국물이 면에 잘 배이는 특징이 있답니다.
구성은 생면과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액상스프로 이루어져 있어요.
튀기지 않은 생면입니다. 면은 살짝 굵은 편입니다.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액상스프입니다.
액상스프가 신의 한수입니다. 요걸 넣으면 불향이 나요.~~
계란과 대파도 준비합니다.
500ml의 팔팔 끓는 물에 건더기 스프와 분말 스프를 넣고 면을 넣어줍니다.
이 때 액상스프를 넣어주어도 되는데요. 저는 불향을 위해서 마지막에 액상스프를 넣으려고 안 넣었어요.
면을 2분 정도 끓인 후 날계란을 통째 넣어주고 대파를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아서 날계란 겉면을 익혀줍니다.
요렇게 완성되었지요.
꽃게탕면 완성입니다. 액상스프는 이 때 넣어주어서 불향을 배가시켜줍니다.
고추기름처럼 생긴 액상스프입니다. 잘 저어드시구요.
튀기지 않은 생면이라 맛이 담백하고요.
수란처럼 익힌 날계란 맛도 아주 좋아요.
계란을 풀어서 조리하면 국물이 탁해지고 국물 본연의 맛을 살리기 어렵기 때문에 요런 방식으로 계란을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직접 만든 겉절이와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네요.
솔직히 불향이 얼마나 나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 외로 불향이 많이 나서 맛이 고급져요.
불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드셔보세요. 액상스프는 처음부터 넣기도 하지만, 강한 불향을 위해서는 불을 끈 후
넣어드시길 추천드려요.
등록일 : 2018-12-04 수정일 : 2018-12-05
저작자의 사전 동의 없이 이미지 및 문구의 무단 도용 및 복제를 금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