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를 요리하는 동안에, 다른 팬이나 웍에 식용유, 다진마늘, 송송 썰은대파 뿌리쪽을 넣고 볶아주세요.
마늘과 파에서 좋은 향이 퍼질 때쯤 피망과 양파를 더하여 볶아주세요. 소금을 조금 쳐주세요.
어느 정도 볶다가 버섯도 같이 넣어 볶아주세요.
밥 2공기를 더하고, 소금 적당량과 굴소스를 넣어 볶아주세요.
곧 팬 중간에 자리를 내어 계란을 넣어주세요. 중간에서 익혀가며 스크램블해줍니다. 저는 딱히 소금을 따로 치진 않았어요, 다른 재료들이 강한 맛을 낼 것 같아서요 :)
계란이 사진만큼 익었을 때, 요리된 스테이크도 함께 넣어 다같이 볶아줍니다.
송송 썬 대파와 깨를 뿌리면 완성!
* 이미 요리된 스테이크라면, 잘게 썰어서 마지막 단계에서 스테이크 소스를 살짝만 더하여 다같이 볶아주면 됩니다.
* 저는 시판 스테이크 소스(레드와인&갈릭)를 사용했지만, 개인이 원하는 소스를 쓰시면 됩니다. 테리야끼소스도 맛있어요!
* 피망이 없는 경우, 감자, 당근, 애호박을 썰어 넣어도 맛있어요.
* 깨 향을 좋아하시면 마지막 단계에서 참기름을 아주 살짝만 뿌려 30초~1분 정도 더 볶아주시면 돼요.
* 약간의 매운 맛을 가미하고 싶으시면, 고추를 잘라 첫단계에서 마늘, 파와 함께 볶으면 좋구요, 싱싱한 고추가 아니더라도 고춧가루를 마지막 단계에서 살짝 뿌려 볶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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