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린 엿기름은 손으로 빠락 빠락 치대 준 다음
체에 받쳐 거르고 다시 물을 조금 부어 또 한번 더 치대고 하는
과정을 3~4번 반복해 준 다음 체에 거른 엿기름 찌꺼기는 버리면 되요~
엿기름 찌꺼기 없이 여러번 거른 물은
30분~1시간 정도 가만히 그대로 두면 앙금이 가라 앉아요~
요렇게 맑은 물만 위에 뜨고
아랫 부분은 앙금이 가라 앉아 있어요~
내솥에 흰밥과 설탕을 넣고 앙금이 들어가지 않게
살포시 엿기름 물을 조금 부어 붙어 있는 밥알이
하나씩 떨어 지도록 조물조물 해 잘 섞어 주세요~
앙금 가라 앉힌 엿기름 물을
앙금이 들어가지 않게 내솥에 모두 부어 준 다음
보온 기능에선 6~7시간 정도 기다리면 되고
식혜기능이 있으면 식혜에 맞춰 주면 되요~
설탕은 5스푼 정도 넣었는데
빨리 만들고 싶으면 설탕양을 더 추가해 주세요~
밥은 고두밥이 좋답니다
나무주걱으로 한번씩 저어 주면 빨리 만들 수 있어요~
밥알이 20~30개 정도 동동 뜨면 잘 만들어 진거랍니다
너무 오래 두면 시큼한 맛이 나 식혜 망칠수 있어요!
냄비에 옮겨 담아 주세요~
식혜에 밥알이 동동 뜨게 하려면
체로 밥알을 걸러 따로 두고
먹을때 밥알을 띄우면 되요~
푹 쪄 낸 미니밤호박은 껍질을 제거하고 숟가락으로 속 부분만 긁어낸 다음
으깬 후 엿기름 물을 넣어 잘 풀어 준 다음 냄비에 넣고 끓여 주세요~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여 주면 단호박이 잘 풀어져요~
모자란 간은 기호에 맞게 설탕으로 맞춰 주면 완성되요~
식으면 당도가 더 높기 때문데 약간 덜 달게 맞추면 되요!
식혜 밥알이 동동 뜨게 하려면 밥알은 끓이지 말고
찬물에 몇번 헹궈 두었다가 먹기 직전 띄우면
밥알이 동동 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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