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냄비에 실온에서 녹인 버터를 넣어 줍니다. 만약 실온에 두지 않은 딱딱한 버터인 경우에는 먼저 버터부터 불을 키고 녹여 주세요. 버터가 녹았다면 다진마늘을 넣고 볶아 줍니다.
그리고 우유를 넣어 주시고 끓여 줍니다.
우유가 끓어 오르면 슬라이스치즈와 크림치즈를 넣어 줍니다. 크림치즈가 없으시면 그냥 슬라이스치즈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치즈소스를 만드실 수 있어요.
치즈가 들어가서 굳이 소금간을 하실 필요는 없고 대신 후추와 머스터드소스를 넣어 줍니다. 잘 섞어가면서 치즈가 눌러 붙지 않도록 계속해서 저어가면서 끓여 주세요. 이때에는 약불에서 끓여 주세요.
걸쭉한 상태의 치즈소스가 완성되었습니다. 치즈가 녹으면 충분히 걸쭉한 상태가 되니까요. 만약 우유의 양이 많았다면 치즈를 추가해서 농도를 맞춰 주시면 되고 너무 되직하다고 생각되시면 우유를 추가로 넣어 주시면 됩니다. 일단 나초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크래커에 찍어 먹어도 맛있는 치즈소스 완성입니다.
와인안주로 먹기 좋게 아이비크래커에 치즈소스 살짝 올려 주고 가운데에 올리브를 슬라이스해주고는 올려 주시면 멋진 와인안주인 카나페가 완성됩니다.
치즈소스 하나 만들어 놓으면 와인안주로 카나페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또 맥주안주로 나초에 찍어 먹어도 맛있죠. 아니면 타코소스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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