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크기로 자른 두부는
키친 페이퍼로 수분을 제거해
달군 팬에 한번 튀기듯 구워줍니다
그냥 조리는 거보다 훨씬 식감도
좋고 고소함이 느껴져 맛있는 두부조림이
만들어지는듯해요
앞뒤로 노릇노릇~~
이대로 양념장을 올려주어도 맛있지만
남편이 좋아하는 조림... 시간이
조금 더 걸리지만 그만큼 맛있는
두부요리이기도 해요
남은 기름은 제거해주고
분량의 양념과 양파를 올려
쌀뜨물을 1컵 정도 자작하게 부어
조려주기 시작해요
끓기 시작하면 중약 불로 줄여
좋아하는 만큼 조려주심 되는 거죠
양념은 따로 만들어도 좋고요
매콤한걸 좋아하는 식구들 입맛에
고춧가루는 넉넉하게~
위아래 국물을 얹어가며 간이 잘
배이게 졸여지면 백종원 두부조림
완성이에요
남편도 오랜만이라며 맛있게
드셔주시니 뿌듯
참치를 넣어 주어도 좋고요
마침 파가 다 떨어져 부추를 다져
올려주었더니 먹음직~
보기에도 밥 한 그릇은 뚝딱 비워버릴 두부조림 비주얼... bb..!!
다음날 국물이 조금 자작하게
만들어서 올렸더니 꿀맛이었어요
남편은 다 맛있다는데
저는 어제 먹었던
두부조림이 자꾸 생각나더라는~
국민반찬 두부조림 실패 없는
백종원 레시피로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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