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양파는 양쪽 끝을 잘라낸 뒤 겉껍질을 벗겨서 준비해주시고요.
링 모양으로, 두께는 1~1.5cm 정도로 잘라주시면 될 것 같아요.
양파는 큰 링과 중간 크기의 링만 사용할 거예요.
(남은 건 반찬이나 국, 볶음밥에 넣어주세요 ㅎㅎㅎ)
분리한 양파링은 물에 살짝 헹궈줍니다.
그래야 튀김가루 묻힐 때 골고루 잘 묻어나니까요.
튀김가루에 다진 마늘 1 작은 술과 후추를 약간 뿌려 잘 섞어주시고요.
계란 물은 계란 3개 + 우유(소주잔) 1 잔 넣고 잘 섞어서 준비해요.
빵가루도 준비가 다 됐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양파튀김 만들기 시작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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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은 물기가 없는 청정원 국내산 마늘을 사용했고요.
없으신 분들은 안 넣으셔도 상관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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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기가 살짝 묻어있는 양파링은 튀김가루 → 달걀물 → 빵가루 순으로 골고루 묻혀주시고요.
중약 불로 예열해 둔 튀김기름에 담가 노릇노릇하게 튀겨주시면 끝!
너무 오래 튀기시면 탈 수도 있으니 노릇노릇 ~ 갈색 사이에서 꺼내주세요.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양파링은 키친타올 위에 잠시 올려 기름을 빼줍니다.
그리고 나서 상큼한 케찹 콕 찍어서 맛있게 냠냠 드시면 된다는 :)
튀김은 만들자마자 먹어줘야 제맛 ♥
케찹 찍어 먹으면 더 맛있는 어니언링 ♪
앞으로 자주 만들어 먹어야겠어요 ㅎㅎㅎ
취향에 따라 튀김가루에 카레가루 또는 고춧가루를 약간 섞어주시면 더욱 맛있겠죠? ^^
저는 아이와 함께 먹을거라 다진 마늘과 후추만 살짝 넣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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