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은 밀떡이던 쌀떡이던 상관없이 취향대로 준비해주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쌀떡보다 밀떡이 간도 더 잘 배고, 더 쫄깃쫄깃한 것 같아 밀떡으로 450g 준비해봤어요.
어묵은 뜨거운 물에 한 번 데쳐서 불순물을 제거한 뒤 길쭉길쭉하게, 양배추는 숭덩숭덩, 청양고추 1개와 쪽파는 송송 썰어줬구요.
칵테일 새우는 물에 담가 해동시킨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줬답니다.
그럼 이제 국물 떡볶이 양념장을 만들어볼까요?
고추장 4.5 큰 술, 고춧가루 1.5 큰 술, 간장 2.5 큰 술, 설탕 2.5 큰 술을 넣어주시고,
이어서 올리고당 1 큰 술과 다진 마늘 1/2 큰 술을 넣고 잘 섞어준 다음 손가락으로 양념장을 콕 찍어 맛을 한 번 봐주시고요.
약간 싱겁다 싶으시면 간장을, 단맛이 덜하다 싶으시면 올리고당 또는 설탕을 추가로 넣어주세요 ^^
멸치 다시마 육수는 물 550ml + 멸치 5마리와 다시마(가로세로 5cm) 2장을 넣고 10분가량 끓여주시면 돼요.
이제 모든 재료가 준비됐으니 본격적으로 국물 떡볶이를 만들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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