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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된 묵은지 얻어와
오늘은 들기름 향이 좋은 묵은지볶음입니다.
묵은지볶음
들기름향이 솔솔~ 묵은지볶음
묵은지볶음만드는법
묵은지
백봉엄니네 3년된 묵은지
그냥 먹어도 군둥네 하나 안나요~
양념은 조금 시큼하니 씻어서 묵은지볶음으로~
묵은지 양념 털어내고 물로 헹구어
오늘은 파를 넉넉히 넣을 거예요!~
집밥백선생의 묵은지볶음 스타일로~
팬에 들기름을 넣고 파를 중약불로 볶아 파향을 내주어요~
들기름은 섬유질을 부드럽게해줍니다.
센불로하면 파가 다 타버립니다.
약불로 바글바글 끓으면
벌써 냄새가 맛나요~
묵은지 넣고 나무 젓가락으로 살살 볶아요~
다진마늘도 넣고
묵은지의 맛을 중화시키려면 설탕은 조금이라도 넣어줘야한답니다.
시큼했던 묵은지가
충분히 볶은후 통깨로 마무리~
요때 들기름 한방울 더 넣으면
들기름향이 더 나요~
한접시 수북히 담아봅니다.
나이들어가며 점점 요런게 좋다죠~
부드럽게 아삭한 묵은지볶음
김치는 양념맛이 좋다면
듬뿍 집어도 짜지도 않구요~
들기름향에 익은 파,마늘향이 좋네요~
뜨슨밥에 슥슥 비벼서 먹게되네요~
묵은지로 별미 묵은지볶음 만들어보세요~
등록일 : 2017-05-15 수정일 : 2017-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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