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똥집은 먼저 물에 데쳐 줍니다. 데칠때에 잡내를 잡기 위해서 로즈마리와 월계수잎을 넣어 주고 청주도 넣어서 같이 데쳐 주었어요. 데친 후에는 물기를 빼주시고요. 확실하게 물기를 빼주셔야 튀길때에 기름이 사방에 튀는 일이 없거든요~~
기름을 넣고는 불을 키고 기름의 온도를 높여 주는데 지나치게 높이지 않은 상태에서 통마늘을 편으로 썰어서 넣어 줍니다. 만약 온도가 높았다면 바로바로 거품이 일면서 튀겨졌겠지요. 튀김온도가 낮아서 그대로 잠잠하게 튀겨지고 있어요.
이제 데친 닭똥집을 넣어서 볶듯이 튀겨 줍니다.
점차적으로 기름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튀겨지기 시작합니다. 처음 마늘을 넣고 마지막 닭똥집이 튀겨지기까지의 시간은 3분정도가 소요된 것 같아요. 튀김의 온도가 올라가기 직전에 마늘 넣고 그리고 닭똥집 넣고 튀김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이렇게 바글바글 끓어오르면서 튀겨지기 시작하지요.
완성접시에 유산지를 깔아 주고 튀겨낸 닭똥집과 마늘을 올려 줍니다. 그리고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서 잘 섞어 주시면 완성입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