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밥에 들어가는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육수는 그냥 천연조미료를 다시팩에 넣고 끓여 주었습니다. 천연조미료가 없으시면 멸치다시마, 그리고 표고버섯을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육수가 다 우려졌으면 거기에 표고버섯 우린 물을 조금더 첨가해서 섞어 주신 후에 밥솥에 쌀 넣고는 위에 불린 건표고버섯을 올려 주고는 만들어 놓았던 육수와 표고보섯 우린 물을 넣고 밥물을 맞춰 줍니다. 밥물은 기존에 밥물과 동일하게 넣어주세요. 보통 채소나 나물을 넣고 만드는 경우에는 기존보다는 덜 넣게 되는데 건표고버섯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존과 같이 밥물을 잡아서 넣어 주었어요. 전기압력밥솥을 이용해서 표고버섯밥을 해주었는데 영양밥으로 맞춰서 해주었습니다.
드디어 밥이 완성되었습니다. 할때부터 뿜뿜 뿜어내는 향이 표고버섯밥이구라는 것을 외치는 것 같네요. 어찌나 밥냄새가 표고향이 가득한지.
밥이 다 되어서 잘 저어서 섞어 줍니다. 고슬고슬한 표고버섯밥이 완성된 것이지요. 밥을 저으라는 멘트가 밥솥에서 나와도 조금 한 2분이 흐른 후에 저어 주세요. 그래야 제대로 뜸이 들거든요. 노릇노릇한 표고버섯밥~~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그냥 밥만 먹어도 맛있는데 그래도 슴슴하니까 양념장이 필요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달래간장과 달래고추장 입니다. 모두 달래를 넣고 만든 양념장이죠. 취향에 따라 넣어서 비비면 좋겠죠.
달래간장은 달래를 촘촘하게 다지고는 간장, 설탕이나 매실액,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넣고 섞으시면 끝!!!
그럼 달래고추장은 달래에 고추장, 그리고 매실액, 참기름,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 넣고 섞으시면 끝!!! 취향에 따라 식초를 첨가해서 초고추장처럼 해서 드셔도 좋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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