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는 느린바다의 다시마를 사용하였습니다. 다시마를 넣을 경우에는 팔팔 끓어오르고 1~2분 후에 바로 꺼내 주셔야 하는것 아시죠!!
느린바다 해조류 다시마도 함께 넣고는 육수를 만들어 줍니다. 고기가 안 들어갔어도 충분히 시원한 맛을 내어 주지요. 천연조미료에는 마른새우, 표고버섯, 마른홍합, 멸치, 디포리를 갈아서 만든 것입니다. 거기에 고춧씨도 함께 넣어 준 천연조미료입니다. 건더기가 싫으시면 다시팩에 넣어서 육수를 만들어 주셔도 좋고요. 그냥 물에 타서는 육수를 만들어서 체에 걸러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함께 들어가는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쑥갓하고 미나리를 준비했어요. 다듬어 준 후에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줍니다.
팔팔 끓어 오르면 일단 다시마부터 건져 내어 주시고 중불에서 은근하게 다시한번 육수를 우려 내 준다음에는 체에 걸러서 깨끗한 육수를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그냥 사용하셔도 무관하고요. 꺼끌꺼끌한 식감이 싫으시면 체에 걸러 주시고 그냥 괜찮다고 생각이 드시면 이 육수 그대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데쳐낸 다시마는 버리지 않고 따로 사용하려고요.
육수에 다진마늘을 넣어 줍니다. 썬파는 나중에 넣어 주려고요.
간은 소금간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국간장도 좋고요. 느린바다 해조류 다시마소금으로 간을 해주었어요. 간이 쌔지 않아서 더 좋네요. 간은 이 소금뿐만 아니라 간장으로도 해줄 예정이지요.
마지막 간으로 다시마맛간장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해 줍니다. 쯔유와는 조금 다르게 간이 쌔지 않은 일본식간장이예요. 보통 밥에 비벼 먹을때에 쓰이거나 양념장으로 많이 쓰이고 스시 찍어 먹을때에도 좋습니다. 일본여행때에 하나 사가지고는 아침시장에서 장봐와서는 덮밥을 해서 먹었는데 그 간을 이것으로 해주었지요.
버섯전골의 각종 버섯과 채소들을 찍어먹을 소스는 다시마맛간장에 생와사비를 풀어서 사용했어요. 그럼 매콤하니 딱 간도 맞고요.
국물용으로 데쳐낸 다시마는 버리지 않고 차가운 물에 미끌미끌한 점액질을 제거해 주신 후에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여기에 다시마맛간장과 참기름, 그리고 통깨를 넣고는 조물조물 무쳐 주세요. 그럼 고명으로도 좋고 밥 위에 올려서 드셔도 아주 맛있어요.
조물조물 무쳐낸 다시마무침은 일단 잠깐 놓아 두고요. 밥 위에 올려 주려고요. 고명으로
버섯전골은 즉석에서 바로 끓여서 먹을 것이기 때문에 일단 냄비에 세팅부터 해 줍니다. 맨 밑바닥에는 무와 양파를 깔아 주시고요.
손질해서 씻어 놓았던 버섯들을 가지런하게 올려 줍니다.
바로 여기에 썬파를 올려 줍니다. 육수에 넣지 않고 파는 따로 여기에 올려서 바로바로 끓여서 먹으면 파향이 지대로 나지요.
샤브샤브용 소고기를 가운데에 올려 주시고요. 아무리 그래도 고기가 없으면 섭하지요. 보통의 버섯전골에도 조금이지만 소고기가 들어가지요. 그래야 국물이 더욱 진해지니까요.
마지막으로 쑥갓하고 미나리를 듬뿍 올려 줍니다. 이제 즉석에서 육수를 부어서 팔팔 끓여서 드시면 되는 버섯전골이 되는 것이지요.
다시마맛간장과 참기름, 통깨로 조물조물 무쳐낸 다시마무침은 바로 밥위에 올려 놓습니다.
위에 가스렌즈 올려 놓고는 그위에 버섯전골냄비 올려 놓고 육수까지 부어서 바로바로 끓여서는 채소와 바섯부터 먹어 주지요. 만들어 놓았던 양념장에 찍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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