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 만들기 시작!
마늘 3개, 대파 약간
오이 1/2개
느타리버섯,
무 약간
모두 씻고 다듬고
물기제거 하고요.
해물모둠도 씻어건지고요.
새우 4마리 준비했어요.
멸치똥 제거하고 준비하고요.
밀가루는 중력분과 강력분을
반반 섞어 사용했어요.
강력분만 사용하면 쫀득해서 좋은데
밀대로 밀 때 밀기가 힘들고요.
중력분은 끈기가 부족해서 쫀득함이 덜하더라고요.
그래서 양념 반 후라이드 반처럼
반반~ㅎㅎ
반죽은 물을 조금씩 넣어가면서
밀가루를 뭉쳐주면 되고요.
소금 2꼬집 넣고
되직하게 반죽하는 게
나중에 밀 때
덧가루 덜 입혀도 되고 좋아요.
이렇게 반죽한 다음
비닐에 넣어 30분 정도 실온 방치했고요.
멸치는 똥을 딴 다음
냄비에 넣고 살짝 볶은 후
물 8컵을 넣고
대파와 마늘 그리고 무를 조금 넣었어요.
펄펄 끓여주고용.~
펄펄 끓여서 칼국수 양념 만들어주고요.
느타리버섯은 두송이? 두 묶음이고요.
진간장 1작은술, 설탕 1/2작은술, 참기름 약간
마늘 다진 것 약간
대파 다진 것 약간
후추 약간
투하!!
버물버물~
오이도 소금에 살짝 절여서
수분 제거하고 볶아냈고요.
느타리버섯은
후라이팬에 올려서 볶아주고요.~
새우는 내장 제거하고요.
2개는 껍질 벗기고
2개는 그냥 넣었답니다.
내장은 빼고요.
육수에서 마늘과 대파 무 멸치 모두 건지고요.
육수 잠시 대기!!
덧가루 뿌리고
밀대로 힘차게 밀어줍니다요.
반죽이 되직해서 미는데 힘이 들어가더라고요.
그렇다고 반죽을 질게하면
반죽 썰 때 모두 붙어서 고생고생 생고생 하니
반죽은 되직한 게 더 나은 것 같아요.
반죽 다 민 다음 덧가루 살짝 칠하고요.
살짝 접어서 썰어줬어요.
칼로 자르면서
반죽 펼쳐놔야 서로 안 들어붙겠지요?
반죽 펼치고 펼치고~
육수에 진간장 1큰술에
소금 0.3큰술 넣고 간을 봤어요.
그리고 육수를 다시 끓인 후
해물과 새우를 넣고 끓였고요.
해물이 끓어오르면
바로 칼국수 면을 풀어서 넣고요
서로 달라붙지 않게 살짝 저어줍니다.
ㅎㅓ걱 새우 녀석이 나의 칼국수를 흙탕물을 만들려나 봐요.
괴씸한 것!!
새우에서 나온 거품 마구 걷어내고요.
진짜 많이 걷어냈지요.
말고 투명하게 칼국수 끓이기!
면이 보글보글 끓어서
둥둥둥 뜨면
칼국수는 다 익은 거랍니다.
[달래양념장]
달래 1묶음,
진간장 3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달래 양념장은 이대로 만들면 될 것 같아요.
달래 대신 대파를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도 되고요.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