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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고기는 분량의 양념장에 30분 정도 재워 주었습니다.
사실.. 제 입맛에는 고기가 살짝 짠데... 빵에 넣으면 얼추 맞습니다. 울 아이들은 이 정도의 간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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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야채라면 질색 팔색하는 아들에게 야채를 먹일 수 있는 방법은 고기 안에 교묘하게 숨겨 넣는 것!!!
가지도 구워서 넣으려고 사진 찍었는데.. 썰어 놓고 보니.. 상태가 안 좋아서 뺐습니다.
가지도 얇게 구워 넣으면 맛있습니다.
치즈는 집에 있는 것을 적당히 넣으시면 됩니다.
전 에멘탈치즈가 남아 있어서 사용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모짜렐라치즈보다는 에멘탈 치즈 등을 섞어 넣으면 더 풍미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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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채 썰었고,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채 썰고,
양파도 채 썰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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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팬에 올리브유를 두른 후 채소를 볶아 주었습니다.
간은 허브소금으로 하면 훨씬 더 맛있습니다.
5
센 불에서 달군 팬에 고기를 바싹하게 볶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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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니니 빵을 반으로 가른 후 치즈 - 불고기 - 볶은 채소 - 치즈 - 빵으로 덮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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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군 그릴 팬에 올려 손으로 살짝 눌러 주었습니다.
파니니 기계로 누르는 효과는 손으로 눌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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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븐과 같은 효과를 주기 위해 후라이팬 뚜껑을 닫아 주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후라이팬은 테팔 제이미올리버 레드컬렉션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레드컬렉션 세트 상품은 현대홈쇼핑 방송에서는 독점이라고 하더라구요.
암튼.. 이 제품이 밑바닥이 스테인리스 재질로 되어 있어 열전도율이 좋고..
바로 식지 않고 열을 품고 있어서.. 오븐과 비슷한 기능을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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