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돈까스 두개가 남았어요. 그래서 돈까스김밥을 하려고 튀길 준비를 해 줍니다. 일단 냉장고에서 해동을 하루 정도 시킨 후에 튀기셔야 튀길때에 팍팍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튀길 기름은 일단 온도를 높여 줍니다.
한번 튀겨내고는 다시 온도를 높여서 2번 튀겨 줍니다. 그리고 일단 키친타올위에 올려서 기름을 빼주세요.
손가락두께만큼 돈까스를 썰어 줍니다.
저는 김밥에 깻잎을 넣지 않고 이렇게 신선한 쌈채소를 넣어 줍니다. 쌈채소는 씻어서 충분히 물기를 빼주세요. 어떤 쌈채소든 상관없습니다. 상추도 되고 적상추도 되고 비타민도 되고요.
두가지의 참치를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주로 쓰일 것은 바로 고추참치입니다. 당연히 확실하게 기름을 빼 주셔야겠지요. 그냥 참치도 기름을 완전히 제거해서 준비합니다.
쌉싸름한 맛을 내는 무순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모두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이번에 단무지는 꼬들단무지를 준비했고요. 조림우엉도 준비하고 맛살도 긴것을 1/2로 반토막을 내준후에 다시 세로로 반으로 썰어 주었습니다. 당근도 굵직하게 채썰어서 소금 넣고 볶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어묵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거기에 달걀은 2개씩 풀어서 달걀말이형식으로 부친 후에 썰어주었기 때문에 달걀이 아주 두툼하게 준비되었습니다.
밥은 조금 식혀 둡니다. 식힌 밥에 소금과 참기름, 통깨를 넣고 간을 해주신 후에 김을 깔고 밥을 고르게 펴서 깔아 줍니다.
쌈채소를 듬뿍 위에 올려 주시고요.
각종 재료들을 올려 줍니다. 맛살, 어묵, 달걀, 돈까스, 단무지, 조림우엉을 올려 줍니다. 그 위에 무순을 듬뿍 올려 놓아 줍니다.
마지막에 다시한번 쌈을 위에 덮어 주세요. 그리고는 말아 줍니다. 앞뒤로 쌈채소를 깔고 덮어 주면 말았을때에 쌈의 초록색이 테두리처럼 내용물을 감싸고 있는 모양이 나오지요.
돈까스가 들어가서 아주 두툼하개 말아졌습니다.
돈까스김밥을 썰어서 단면을 보여드릴까요. 돈까스가 두툼하게 꽉 채운듯이 들어가져 있고요. 거기에 다른재료들도 두툼하게 썰어서 넣었더니 왕김밥이 되었습니다. 한줄만 먹어도 든든하겠죠!!! 쌈채소와 무순을 많이 넣었더니 초록색도 많이 눈에 들어오고요. 확실히 앞뒤로 쌈을 올리고 깔아주는 것이 좋은 것 같아요.
이번에는 고추참치를 이용해서 김밥을 말아 주어야겠지요.
쌈채소 깔아 주고요. 꼬들단무지도 올려 주고요. 그리고 고추참치를 다시 올려 주었습니다.
고추참치김밥을 썰어서 단면을 보면 이번에는 햄도 들어가져 있고 참치도 듬뿍 들어가져 있고요. 그외에는 돈까스김밥과 같은 재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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