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갈비 1kg
돼지갈비를 대충 손질하고 그냥 압력솥에 넣어버렸어요.
물 조금 붓고 압력밥솥 뚜껑 닫고 10분 동안 끓여줘요.
자동 압력이 빠질 때까지 그냥 두었어요.
퇴근을 늦게 하다 보니 저녁이 늦을 것 같네요.
다행히 퇴근시간에 맞춰 마트에 야채와 고기 시킨 것이
저보다 먼저 와 있었어요.
다진 마늘 2스푼 진간장 3스푼 ,매실청 2스푼 ,설탕 2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후추, 청주 소주컵으로 1컵
넣고 섞어주었어요. 다른 건 넣을 사이 없이 그냥 했어요.
돼지갈비양념이 완성되었어요.
돼지갈비가 끓는 동안 양념해 놓은 것을 부어주었어요.
그리고 지금부터는 뚜껑을 열고 조리듯이 끓여주기만 하면 돼요.
국물이 어느 정도 졸여져서 끝까지 다 먹을 때까지
따뜻하게 먹으려고 팬에 옮겨 담아서 끓여주었어요.
아~ 빼먹었는데요 당면 불려서 따로 삶아서
팬 밑에 깔아주었어요. 당면은 넣어주면 언제나 좋아해요
김까지 펄펄~
엄청나게 끓고 있네요
그 후 식탁에 팬을 옮겨 놓은 상태에
붉은 고추와 청양 고추 올려주고 마무리해주었어요.
청량고추 살짝 위에 올려주었더니 매콤하니 맛있다고 하네요.
우리 딸들이 그렇는데요 엄마는 대충대충하는것 같은데
정말 맛있다고 해서 초이맘 기분이 uP 되었어요.
여기 우리 예비사위까지 합세했거든요.
후후후후~~~~~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