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는 마이크로 플레인 엘리트 제스터로 껍질을 벗긴 다음
뭇국과 무 조림을 하고 남은 것으로 무생채를 만들었어요~~~
칼로 채를 썰으면 좋으나 굳이 힘들게 칼로 써는 것보다 채칼로 고르게 썰어 놓았어요~~
채 썰은 무에 천일염 3 큰 술을 넣어 잘 섞어서 절여 놓았어요~~~
무가 절여지는 동안 양념을 만들어 놓았어요~~~
무가 구부려도 부러지지 않으면 적당하게 잘 절여진 상태지요~~~
무는 깍두기와 달리 무 절여진 물을 넣지 않고 될 수 있는 한 꼭 짜줍니다~~~
꼭 짤수록 아작아작한고 맛있는 무생채를 드실 수 있지요~~~
꼭 짜놓으면 무생채가 오도독하고 꼬들꼬들 아주 맛나답니다~~~
요리하면서 남은 자색양파를 썰어서 무생채에 넣어주었어요~~~
자색양파는 안 넣어도 되지만 조금 남아있어서 그냥 썰어서 넣어주었어요~~~
파도 썰어서 넣어준 다음 만들어 놓은 양념을 넣고 살살 버무려주면 끝이랍니다~~~
후다닥 만들기 쉽지만 맛은 너무 좋은 무생채입니다~~~
무로 만든 음식은 뭐든 좋아하는 저는 자꾸만 폭식을 하게 되네요~~~
혼자 있을 때는 잘 안 먹는데 남편이 있으면 안 먹고는 못 견디게 한답니다~~
계속 먹으라 하고 안 먹으면 입에다 넣어주면서
옆에 와서 보채니까 소리를 질러도 소용없답니다~~
김치와 달리 깍두기나 무생채는 쉽게 후다닥 만들 수 있어서 좋아요~~~
시간도 얼마 안 걸리고 쉽게 만들어도 맛만큼은 아주 맛나답니다~~~
올해 배춧값이 너무 비싸서 금치라 한답니다~~~
배추김치도 물론 좋아하지만 저는 무김치를 좋아하다 보니
비싼 배추 사다가 굳이 김치 안 해도 좋아하는 무김치 만들어 먹으면 되니깐요~~~
무한개로 뭇 국도 끓이고 무 조림도 만들어 먹고도 무생채까지 만들어 먹었으니
원하는 반찬들을 적은 돈으로 만들어 먹었답니다~~~
무를 먹고 트림을 안 하면 인삼 먹은 것만큼 효과가 있다고 하지요~~~
소화 잘 되는 무허 맛있는 반찬 만들어 먹고 소화 잘 시키면 그것이 최고지요~~~
무생채는 채썰은 무를 약간 절였다가 될수있으면 꼭짜주어야 더 꼬들꼬들하고 맛있답니다~~~
무채가 구부렸을때 부러지지 않을만큼만 절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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