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무침소스의 비율은 식초1:고춧가루1:꿀1:소금0.2 입니다.
단맛으로 저는 매실액과 함께 꿀을 넣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약간의 허브가루를 넣어 주었는데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쥐포는 먹기 좋은 크기로 가위를 이용해서 잘라 주세요. 가위가 훨씬 더 편하실꺼예요.
오징어포는 지퍼백에 넣고 마구마구 흔들고 눌러 주시면 풀어지고 딱딱하지 않게 되지만
쥐포는 워낙에 딱딱하게 말린 것이라 이것을 구운 후에 무치면 온기가 있을때에는 부드럽지만 차갑게 되면 다시금 딱딱해지죠!!
그래서 쥐포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줍니다. 그래야 제대로 부드러운 쥐포무침을 할 수 있거든요.
데쳐지는 동안 필요한 재료들을 꺼내 놓습니다. 마요네즈랑 다진마늘, 그리고 다진파, 만능소스까지 !!! 이것이면 끝이지요.
데쳐낸 쥐포는 일단 물기를 빼주시고요.
물기를 빼준 쥐포에 다진마늘과 파 넣어 주세요.
그리고 만능소스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말랑말랑한 맛을 유지시켜주는 중요한 재료가 바로 마요네즈입니다.
멸치볶음을 할때에도 마요네즈를 넣으시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방지 하실 수 있지요. 역시나 여기에도 그 마요네즈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추장을 넣어서 색과 농도를 맞춰 줍니다. 마요네즈가 들어가서 색이 희멀건 해졌지요. 그것을 고추장이 들어가면서 빨갛게 만들어 줍니다.
조물조물 무쳐주면 부드러운 식감의 쥐포무침이 완성됩니다. 쫄깃하면서도 딱딱하지 않는 매콤한 쥐포무침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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