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밤호박과 검은콩으로 만든 맛있는 죽같은 스무디
Total time: 15 min
Yield: 1 servings
Ingredients: 검은콩(서리태) 1컵; 밤호박 2/8쪽; 아마씨 1큰술 (생략가능); 우유 100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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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밤호박과 검은콩으로 만든 맛있는 죽같은 스무디

너무 더워서 밥맛도 없으시지요~~
바쁜아침에 남편도 아이들도 아침식사보다는 간편하면서 영양가득하고 든든한 죽처럼 먹는 스무디입니다~~~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노하우

▶ 검은콩 손질법

▶ 검은콩 보관법

조리순서Steps

밤호박 한 개를 껍질째 먹으려고 식초와 베이킹소다에 10분 정도 담가 놓았다가 깨끗이 씻어 주었어요~~~
솥에 실리콘 찜기를 올린 다음 물이 끓어 김이 오르면 밤호박을 넣고13분 쪄주었더니
고슬고슬하게 아주 적당히 잘 익어서 이름 그대로 밤호박 이네요~~~
너무 오랜 시간 쪄주면 풀떡처럼 맛도 덜한 것 같아서 전 시간을 재면서 쪄보았어요~~~
밤호박 무게가 400g입니다~
밤호박 크기에 따라 시간을 가감하셔서 쪄주시면 됩니다~~~

검은콩(서리태)를 삶아서 밤호박과 갈아서 수프, 스무디, 아님 밤호박 콩죽이라 해야 하나요~~~
검은콩을 깨끗이 씻어서 6시간 정도 담가 놓았다가 20분 삶아주었어요~
너무 오래 삶으면 메주 냄새가 나고 덜 삶으면 콩 비린내가 난답니다~~~
(콩은 미리 삶아서 냉동실이나 냉장고에 넣어두고 조금씩 먹을때마다 꺼내서 사용합니다)

저는 맛있게 찐 다음 껍질째 먹었어요~~~

삶은 밤호박과 끓여놓은 검은콩과 아마씨 1 큰 술과 우유를 넣어서 갈아주면 끝입니다~~~
색깔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색깔뿐 아니라 맛은 더욱 고소하고 한 끼 식사로 너무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너무 되지도 묽지도 않은 호박죽 콩죽 어떤 이름을 붙여도 괜찮은 맛있는 죽 같아요~~~
저처럼 요즘 소화도 잘 안되고 밥맛없을 때는 이렇게 만들어 먹으면
영양도 만점 맛도 만점인 아주 맛난 아침식사가 될 것 같네요~~

저는 콩을 조금 더 불려서 냉장고에 넣어 놓았어요~~~
갈아서 콩국 만들어 먹어도 되고 그냥 우유에 갈아먹어도 너무 좋답니다~~~

날씨는 덥고 입맛 없을 때 이렇게 만들어 한 그릇 먹고 나니 속이 든든하네요~~
작년 가을에 메주콩과 검은콩을 농사지으신 분께 넉넉히 구입해놓은 것이 있어서
부지런히 여러 가지로 만들어 먹으려고요~~~
남도장터에서 구입한 밤호박이 달고 맛있어서 죽처럼 맛있게 먹었답니다~~~

: 콩은 미리 삶아서 냉동실에 넣어두고 밤호박도 바로쪄서 사용해도 되지만 전 혼자 먹는거라 한개 쪄서 4번을 먹을수가 있었답니다
콩 삶은물은 절대 버리지 마시고 우유대신 콩삶은물을 넣고 갈아먹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견과류나 잣을 넣어서 같이 갈아주면 더욱 영양만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