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속에 이 정도 재료는 다 가지고 계시잖아요
게다가 짜투리로요 ㅎㅎ
그런 재료들로 멋진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로 탈바꿈시켜 볼께요 ^^
애호박은 껍질쪽으로만 돌려 깎아 준비해 주시구요
당근, 피망, 애호박까지 모두 3cm 길이로 가늘게 채썰고
팽이버섯도 같은 길이로 잘라주세요
두부는 6등분으로 자르 후
소금을 약간 뿌려 10분 정도 놔뒀다가
물기가 생기면 키친타올로 물기를 가볍게 닦고
밀가루를 가볍게 입힙니다
비닐팩에 넣어 밀가루와 두부를 넣고 가볍게 흔들면 튀김옷이 입혀져요
밀가루 대신 전분가루를 사용하면 더 바삭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어요
마체프 냄비에 두부를 튀길 기름을 넣어 주시구요
마체프 전기렌지에 불을 올려서
기름에 약간의 금이 갈 정도로만 예열해 주세요
튀김옷을 입힌 두부를 넣고
뚜껑을 닫아 튀기시면 됩니다
냄비뚜껑을 닫고 튀기기 때문에
기름 냄새도 적게 나고, 기름이 전기렌지로 튀기지도 않기 때문에
깔끔하게 요리하실 수 있어요
튀김옷이 노릇해질때까지 기다리시면 된답니다
이제 야채를 볶을 건데요
마체프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손질한 채소를 넣고 볶다가
분량의 양념을 넣고
마지막에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 섞어주시면 되요
양념재료) 굴소스 1/2T, 간장 1t, 설탕 1/2t, 참기름 1t, 후추 약간
양념한 채소 볶음만 먹어도 밥반찬으로 넘 맛있겠죠? ㅎㅎ
저흰 와인에 어울리는 고급진 요리를 만들기로 했으니!
접시에 튀긴 두부를 올리고
볶은 채소를 조금씩 얹어주면
튀긴 두부 카나페가 완성된답니다 ^^
바게트빵에 참치나 치즈 올린 일반 카나페보다
영양도 훌륭하고, 맛도 넘 좋은
튀긴 두부 카나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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