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등록을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브라우저 버전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다른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야 됩니다.
아래의 브라우저 사진을 클릭하여 업그레이드 하세요.
카메라로 QR 찍고 핸드폰에서 레시피 보기
4,727
로즈의 맛수다
감자채 볶음 깔끔하고 맛있게 만드는법~!~
안녕하세요~~~
밤새 큰비에 피해들은 없으셨는지요~~
어젯밤 8시 30분쯤 이층부터 흔들리는데 그 흔들림이 작지 않아서 얼마나 놀랬는지요~~~
문쪽에 놓아두었던 달력과 거울이 방바닥으로 떨어지고 무서워서 일어나려 하는데 금방 멈추긴 했답니다~~~
너무 놀라서 한동안 가슴이 콩캉거렸어요~~~
조금 후에 방송에서 울산 쪽에 지진이라고 하는데 우리 집도 이층이 내려앉는 줄 알았어요~~~
그리고 난 후부터는 늦은 시간까지 잠이 오지 않더라고요~~~
혹시나 밥에 자는 도중에 지진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가
밤새 뒤척이다 새벽에 잠깐 잠이 들었네요~!~~
비바람이 불고 천둥번개가 쳐서 처음에 바람이 불어서 이층에서 뭔가 떨어져 울리는 소리인 줄 알았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가슴이 마구 뛰네요~~~
오늘은 요즘 감자 너무 맛있지요~
햇감자 한 개 깎아서 후다닥 만든 감자채 볶음입니다~~~
부드럽고 짜지 않은 감자라 아이들도 어른도 한 끼 먹을 수 있는
반찬으로 괜찮지 않은가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감자채 볶음 이지요~~~
감자는 될 수 있으면 가늘게 채 썰어 주는 것이 더 좋아요~~~
Tip:채 썰 은 감자를 천일염 솔솔 뿌려 5분정도 절여 놓았어요~~~
감자를 그냥 볶으면 팬에 모두 들러붙어서 떡 덩어리처럼 되기 쉬워요~~~
양파도 채 썰고 당근도 감자채와 같은 굵기로 채 썰어 놓았어요~~~
전 채칼을 이용해서 같은 굵기로 썰어놓았어요~~~
풋고추는 가운데 씨를 뺀 다음 가늘게 채 썰어 놓았어요~~~
채 썰어놓은 감자채를 물을 한번 부어준 후에 손으로 꼭 짜주었어요~~~
(전분기도 빠지고 이렇게 하면 볶을 때 뭉치거나 들러붓지 않아요)
팬을 달군 다음 카놀라유나 식용유를 둘러준 다음 감자채를 3분 정도 볶아주다가
당근과 양파를 넣어 2분 정도 더 볶아주었어요~~~
마지막에 썰어놓은 풋고추를 넣어주고 불을 꺼준 다음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어 휘리릭 섞어주었어요~~~
감자채가 뭉치지 않고 아삭하면서 부드럽게 잘 볶아졌네요~~~
완성 접시에 담아준 후에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었어요~!!
감자와 당근 양파만 볶아주어도 맛나지만 풋고추를 넣어주면
보기에도 입맛 돌지 않나요~~~
감자채는 볶아서 따뜻할때 먹어야 맛나답니다~~~
볶은 다음 바로 먹으면 부드럽고 풋고추의 아삭함으로 너무 맛있는 한 끼 반찬입니다~~~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볶았기에 간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본인들 식성에 맞게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넣어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서 더욱 고소하고 맛있네요~~~
참기름 향이 솔솔 맛난 냄새까지 따뜻할 때 먹었더니 수저로 막 퍼먹고 싶어지네요~~
요즘 햇감자가 너무 맛있더라고요~~~
맛있는 감자로 쪄서도 먹고 이렇게 아이들 반찬으로
볶아도 먹고 조림도 해 먹으면 좋겠지요~~~
따뜻할 때 밥에 감자채 넣어 간장 약간 넣어 비벼 먹어도 맛있겠지요~~~
오늘은 비가 소각된 상태이고 햇볕도 조금씩 비추고 후덕지근하네요~~~
그래도 창문을 열어 놓았더니 바람이 불어서 조금은 시원해서 좋아요~~~
검은깨 없으면 통깨를 뿌려주어도 좋겠지요~!~!
오늘은 감자채를 볶아 먹었지만
내일은 감자찌개를 얼큰하게 끓이던가 아님 감자볶음을 얼큰하게 해서 먹을까
혼자 생각 중이랍니다~~~
오늘은 비가 그만 왔음 좋겠어요~~~
여러 이웃님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제 블로그 방문해주신 여러 이웃님들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자는 될 수 있으면 가늘게 채 썰어 주는 것이 더 좋아요~~~
채 썰 은 감자를 천일염 솔솔 뿌려 5분정도 절여 놓았어요~~~
감자를 그냥 볶으면 팬에 모두 들러붙어서 떡 덩어리처럼 되기 쉬워요~~~
채 썰어놓은 감자채를 물을 한번 부어준 후에 손으로 꼭 짜주었어요~~~
(전분기도 빠지고 이렇게 하면 볶을 때 뭉치거나 들러붓지 않아요)
구수하고 맛나네요^^ 요리초보라 감자는 두껍지만 색감을 내고자 일반감자와 자색감자 그리고 부추도 곁들였어요~ 검은깨가 없어 그냥 깨소금으로 대신했구요. 고추는 없어서 ㅠㅜ 그리고 저는 후추를 좀 첨가했어요~ 취향 저격이네용?ㅎㅎ
그리고 으스러지지 않는 소금에 살짝 절이는 꿀팁 넘나 유용했어요~ 감사합니다~
개별회신을 원하시면 여기에 문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