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을 다 뿌린후에 마지막으로 물을 조금씩 뿌려 소금이 녹아 배추가 잘 절여지도록 합니다.
* 소금 뿌린후 한시간정도가 지나면 아랫쪽 배추가 절여져 위아래 뒤집어 줍니다.
배추가 절여지면 3번정도 깨끗하게 물에 씻어 바구니에 담아서 물기를 빼줍니다.
무, 쪽파, 대파는 다듬어 씻어 주어요.
* 김치를 담아 보름안에 먹을거라면 햇양파를 갈아 넣어도 좋아요..
* 김치에 양파를 갈아 넣게 되면 김치가 물러지므로 오랫동안 저장하는 김치에는 넣지 않는게 좋아요.
찹쌀풀을 쑤어 식혀 둡니다.
* 여름김치는 조금 되직하게 찹쌀풀을 쑤는게 맛있어요.(예를 들면 명동칼국수의 배추김치를 상상하면 좋을듯 합니다.)
배추를 씻어 바구니에 담아 물을 제거해주어도 물이 완전히 제거가 되지 않을수 있어요..
* 김장김치때처럼 하루정도 물기제거를 하면 좋지만 날이 더워 절인배추가 상할수가 있으니 물기는 꼭짜서 바로 김치 담는게 좋아요.
고춧가루+까나리액젓+다진마늘+다진생강+설탕(생략가능)+새우젓+찹쌀풀+무채썰고+대파어슷썰기+쪽파송송을 넣고
김치속에 들어갈 양념을 만들어요.
* 까나리액젓을 넣는 이유는 액젓향이 너무 과하면 여름김치 맛이 조금 덜 할수 있어서 까나리액젓으로..
* 진한 액젓맛을 좋아한다면 멸치액젓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간을 보아 조절 합니다..
조금 싱겁게 느껴져 굵은소금(천일염) 1숟가락정도 추가..(생략가능)
양념이 만들어지면... 양념대야옆에 절여진 배추를 넣어 양념에 잘 버무린후 속을 넣어 줍니다.
* 고춧가루 불리는 시간을 두어 좋아요..(날이 더우면 상할수 있으니 여름에는 생략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김치속을 좋아한다면 넉넉하게, 저희집은 넣은듯 만듯... 담았어요.
칼국수나 갓지은 밥에 올려 바로 먹으면 좋은 생김치 여름김치랍니다.
김치통에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꾹꾹 눌러 담아요.
김치를 담은후 공기 차단을 위해 비닐팩을 덮은후 김치냉장고나 냉장고에 보관...
* 익은김치를 좋아한다면 상온에서 익혀 주세요
* 여름김치는 익히지 않고 생김치 그대로가 더 맛있는것 같으면 바로 냉장고로..
여름배추는 날씨가 다워 배추가 빨리 상할수가 있어요..
배추를 고른후 잘라보고 구입하는게 좋아요.
* 사진처럼 상할경우 김치를 담을수가 없어요.
- 여름배추는 속이 상할수가 있으므로 배추를 자른후 확인후에 구입합니다.
- 배나 사과를 갈아 넣으면 더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 양파를 갈아 넣어도 맛있지만 생김치로 빨리 먹는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오래두고 먹을경우에는 양파를 넣지 않는게 좋아요.
- 건강한 김치 맛보다 일반적인 익숙한 맛의 김치를 원한다면 조미료(MSG) 3꼬짐을 넣어 주세요.(양념 만들때, 양은 조절 하세요)
- 천일염을 사용한다고해도 천일염이 아니고 정제염일경우가 있어요. 이럴때에는 간이 짜질수 있으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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