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쿡따라

향긋한 달래내음 가득 담은 청국장/달래 청국장찌개

전기밭솥에 콩을 발효시켜 만든 엄마표 홈메이드 청국장을 만들어 봤는데
달래와 꽃게 다리만 넣고 만들었는데도 국물이 시원하고 청국장 냄새도 덜나
맛있게 먹을수 있는 달래향 담은 달래 청국장찌개랍니다
엄마손맛 따라 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얼추 비슷한 맛은 나더라구요ㅎㅎ
밑국물은 따로 내지 않고 쌀뜨물 사용해 얼려 둔 꽃게 다리만 넣고
국물내 간단하게 만든 청국장이랍니다
4인분 60분 이내 중급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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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를 준비해 주세요~
무는 나박나박하게 썰고 두부는 깍둑썰기해 주세요~
깨끗이 손질한 달래는 3cm 정도의 길이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밑둥만 잘라 주세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하게 썰어 주세요~
돌솥냄비에 무와 꽃게다리를 넣어 주세요~
꽃게몸통도 넣어 주면 더 좋아요~
쌀뜨물을 넣고 된장 반스푼을 넣어 주세요~
콩덩어리가 별로 없는 된장이라 바로 넣었는데 한번 체에
걸려 넣어 줘도 좋답니다
된장을 잘 풀어 보글보글 끓여 주세요~
무가 반쯤 익었다고 생각들때 느타리버섯과 얼려 둔 청국장을 넣어 주세요~
고추장 반스푼을 넣고 10여분 정도 더 끓여 주세요~
고추장 대신 고춧가루를 넣어도 좋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해 넣어 주세요~
두부 투하~~
생강술, 맛술, 황설탕을 넣어 주세요~
달래 하얀 알뿌리 부분과 고추를 넣고 끓여 주세요~
대파와 나머지 파란부분 달래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 주세요~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면 달래 청국장 완성되요~
돌솥냄비에 끓였는데 뚝배기에 끓여도 넘좋답니다
팁-주의사항
된장이나 청국장은 약간 뒷맛이 씁쓰래한 쓴맛이 조금 나는데
황설탕 약간 넣어 주면 쓴맛이 제거 된답니다
생강술은 소주나 청주에 생강 편이나 다진 생강 넣어 일주일만
지나면 만들어 지는데 생강술이 없으면 생강즙을 쬐금 넣어 주면 되요~

등록일 : 2016-05-27 수정일 :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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