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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이맘

물김치 새콤달콤 시원한 물김치 담기**

시원한 물김치가 당기는 계절이 돌아왔네요.
어찌나 더운지 그런 날 후루룩 마시면
속까지 뻥 뚫리는 물김치를 만들었는데
하룻밤 자고 나니 완전 맛갈나게 익었더라고요.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초급
재료Ingredients
조리순서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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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는 뿌리 쪽으로 1/3은 남겼어요.~~
양파는 보이는 양만큼 쓰고요.
당근도 요만큼이면 충분하더라구요.~~
무 색이 아주 달달하게 생겼지요.
요런 무로 물김치를 담아 놓으면 맛도 아주 좋아요.~~
무 썰기~~
물김치에 들어갈 무는
이정도 두께가 적당하더라고요.
크기도 보이는 대로
예쁘게 잘라 주시면 되고요.

당근은 이렇게 꽃 모양으로
만들어 주면
훨씬 물김치가 맛깔스러워 보이겠지요?

물김치 담을 통에 무를 넣고
소금3큰술에 슈거 1작은술을 넣고
한시간 절였어요.~~
근데 무에 간이 좀 들면 좋을 것 같아서 들들들 절여두었어요.
당근도 같이 넣었구요.
배추는 속이 노란 것으로 준비하고
무 크기만큼 잘라주었어요.
지저분해질 수 있어서 겉어내고
가운데 모양 예쁘게 보이는 녀석만 골라 몇 장 썼어요.
배추도 무위에 얹고 소금 1 큰 술 솔솔~~ 절여주고요.
홍고추와 양파는 믹서기에 갈아주고
물김치에 넣을 풀은 쑤어서 식힌 다음
마늘과 양파 간 것과 생강을 넣고
김치 물에 풀어 주어요.~~
홍고추를 가늘게 갈아주면 더 색이 깊게 물김치가 만들어지겠지요.~~~
10분 정도 그냥 무방비 상태로 둡니다.ㅎㅎ
양념 맛이 흘러나오게~~
김치물에서 양념을 체로 걸러내요.
그냥 물김치를 담아도 맛은 좋은데 모양이 아주 지저분해지겠지요.
아무래도 깔끔한 게 좋아서 저는 양념은 모두 걸러냅니다.
양념을 겉어내니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아쉬워서 1회용 망에 넣어서
조물조물 고춧물과 양념을 더 걸러냈어요.~~
쪽파 세 뿌리도 무 썰은 길이만큼
썰어주고.~~

물김치 준비된 국물에
배추 무 당근을 넣고
홍고추는 채 썰어 넣고
쪽파도 넣고
절인 야채를 골고루 섞어주세요.~~
여기서 저는 소금 간을 1 큰 술 더 넣었어요.~~
물김치 색이 아주 곱지요.^^~~
통에 담으니 한통 딱 나오더라구요.~~
하루를 익혀서 냉장고에 넣었어요.~~
아침에 담아서 담날 아침에 넣었으니
꼬박 하루를 둔거네요.~~
그새 맛이 어찌나 깊게 들었는지 ~~
팁-주의사항
물김치 무는 절이지 않고
그냥 만들어도 시원해요.

등록일 : 2016-05-12 수정일 : 201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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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요리 후기 1

FENGTIMO 2020-04-15 10:59:33

잘만들어먹었어요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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