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파프리카, 치즈 등은 집에 있는 것으로 대체하셔도 됩니다. 집에 버섯이 있으면 넣으셔도 됩니다. 닭가슴살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 썰어 주었고 할라피뇨는 다져 주었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할라피뇨를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닭가슴살도 길게 잘라 주었습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집에 살사나 토마토소스가 있으시면 적당히 섞어서 사용하셔도 됩니다.
요즘 제가 집에서 가장 애용하는 식재료는 바로 요 태국산 건고추입니다. 건고추라 오래 보관해도 되고. 작지만 칼칼하게 매운맛을 내 주기 때문에 애용하고 있지요. 페페론치노라고도 하는데 사용법은 손으로 부셔서 기름에 볶아서 사용합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와 작은 건고추를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고 볶았습니다.
할라피뇨와 파프리카, 수비드 닭가슴살, 소스를 넣고 센 불에서 소스가 거의 졸아들 정도로 볶아 주었습니다.
물이 거의 없을 정도까지 볶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띠아 위에 닭가슴살 채소 볶은 것, 고다 슬라이스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넣고 돌돌 만 후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약 10분 정도 구워 주었습니다. 또띠아가 넘 밋밋해서 표면에 파프리카 가루를 뿌려 주었습니다. 없으시면 안 뿌리셔도 됩니다. 혹시 표면을 노릇노릇하게 굽고 싶다면 모짜렐라치즈를 표면에 살짝 올린 후 구우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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