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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
고구마맛탕만들기
달달한 간식이 그리울 때 딱 좋은 고구마요리 고구마맛탕만들기. 저는 찐 고구마가 더 좋던데 아직 초등학생 입맛의 저희 집 남매는 고구마맛탕 타령을 주기적으로 합니다. 고구마는 그냥 생으로 먹어도 맛있고 쪄먹어도 맛있고 고구마요리. 스틱, 맛탕 혹은 닭볶음탕에 넣어 요리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훌륭한 구황작물 같아요.
호박고구마입니다. 밤고구마는 제가 쪄먹어야 해서 고구마맛탕 만들기 할 때는 호박고구마를 이용한답니다.
고구마맛탕만들기 시작.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찬물에 담가 둡니다. 전분을 빼내기 위해.
고구마를 기름에 튀길 거니까 물기를 잘 제거해 줘야 해요. 물과 기름은 웬수지간이자네요.
바구니도 이용하고 키친타올도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팬에 전분이랑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 투하. 식용유는 저렇게 자작할 정도만 넣고 튀겨줍니다. 뚜껑을 닫고 튀겨주면 더 빨리 익겠죠?
가스불은 센 불에 튀기다가 중불로 조절해줬어요. 뚜껑을 닫고 하면 수분이 뚜껑에 생겨서 기름 위로 떨어지며 튈 수 있으니까 조심하셔야 해요.
일부러 색이 좀 진해질 때까지 튀겼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초크초크한 고구마맛탕만들기. 키친타올 위에 올려서 기름기는 빼주고요. 뭐 이 상태로 먹어도 맛있긴 했어요.
팬에 설탕 1, 물 1, 올리고당 1/2 비율로 넣고 끓여줍니다. 섞지 않고 저 상태로 끓여줍니다. 끓여주다가
튀겨놓은 고구마 투하
살짝 졸여준다는 느낌으로 5분쯤 중불에
가스 불 끄고 검정깨 뿌려서 잘 섞어서 완성합니다. 저 설탕이랑 올리고당 녹인 물 조심하셔야 합니다. 기름보다 더 뜨겁. 살에 닿으면 달라붙어버린다나 어쩐다나
어렵지 않게 가뿐하게 잽싸게 만들어낸 고구마맛탕 한 접시. 너도나도 집어먹더니 순식간에 빈 접시만 덜렁. 제가 만들었지만 제법 맛있었어요. 겨울날 달달이 간식으로 고구마맛탕 강추요. 얼마 전에는 찐 고구마가 남아서 찐 고구마를 이용해 맛탕만들기 했었는데 그것도 맛은 같더라고요.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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