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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식탁

향긋한 달래된장찌개만들기

시장에 나갔더니 드디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달래가 나왔어요!
제가 향채중에 유독 달래를 좋아하거든요.
특히 쌉싸래한 맛에 향긋한 향이 너무 좋아요.
달래간장에,달래무침에,달래된장찌개에 해먹을수 있는건 참 많답니다.
그중 오늘은 달래로 가장 좋아하는 된장찌개를 끓여봤어요.
달래된장찌개 하나면 밥은 그냥 막막 들어가요~
그럼 만들어 볼께요~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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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다시육수를 우려내요.
잘 걸러놓고 여기에 된장과 고춧가루를 섞어놔요.
무는 나박썰어서 준비하고요.
양파는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달래는 끝부분의 흙부분을 깨끗이 닦아서 한입크기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주세요.
고기는 국거리나 아무거나 좋아요. 작게 썰어서 준비해주세요.
끓인 된장물에 고기를 넣고 한소끔 끓이다가 무를 넣으세요.
무가 얼추 익으면 단맛이 흘러나와요.
이제 양파를 넣고 또 한소끔 끓이다가
두부와 팽이버섯을 같이 넣고 끓여요.
마지막에 고추와 달래를 올리고 먹기직전에 한번 더 끓이면 완성이에요.
향긋한 달래냄새가 집안에 퍼졌네요~~
맛있게 잘먹는답니다^^
아참 전 달래된장을 할때 마늘과 파는 넣지않아요.
향신채는 될수있으면 같이 넣는게 아니거든요.
팁-주의사항
달래는 향신채이기 때문에 파,마늘은 넣지않아요~~

등록일 : 2016-01-19 수정일 : 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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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포토 리뷰 2
요리 후기 11

sksgp**** 2018-05-07 11:59:49

맛있게 먹었어요~~ 무랑 달래랑 고추랑 많이 넣어서 막 퍼먹으니 꿀맛... 남편이 좋아해요 칼칼하니 ㅎㅎ  

쉐프의 한마디2018-05-07 12:10:13

칼칼하니 깔끔하셨죠? 딱 이맘때 아니면 잘못먹는 달래라 더 맛있게 느껴지는것같아요 ㅎ

마녀7 2018-04-19 08:34:20

너무 맛있어요 늘 파마늘을 넣어야한다고 생각하다가 쉐프님 말대로 파 마늘 안 넣었더니 부드러우면서 냉이자체의 맛을 더 느낄수가 있네요~^^ 

쉐프의 한마디2018-04-19 09:13:59

맛있게 드셨다니 감사하네요~원래 향이강한 향채로 된장찌개나 다른찌개를 끓일경우 안넣는게 훨씬 향이살아나거든요^^

wwle**** 2023-12-25 17:42:58

방법대로 따라서 맛있게 잘 만들어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래가 제철이 아니라 그런지 향기는 좀.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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