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해물덮밥 굴소스로 맛을낸 간단한 중화요리
Total time: 3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냉동해물 400g; 새우살 200g; 오징어 1마리; 청경채 넉넉히; 양파 1개; 청양고추 4개; 마늘 5~6개; 대파 1뿌리; 밥 4인분; 굴소스 6아빠숟가락; 진간장 1~2아빠숟가락; 고구마전분 3아빠숟가락; 물 1밥공기; 식용유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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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언니루비씨

해물덮밥 굴소스로 맛을낸 간단한 중화요리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지난번에 볶음밥함서 해물이 허벌라게 많이 남아서리

굴소스로 맛을낸 중화풍 해물덮밥을 준비했습죠.

무쟈게 쉬움서 겉보기는 징허니 멋져보이니께

한번 따라해봅시닷!!

(루비씨 요리는 다 사기캐릭인거 아시쥬??)

맛 보장 들어갑니다욧!

4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재료Ingredients

[재료]

냉동해물
400g 구매
새우살
200g 구매
오징어
1마리 구매
청경채
넉넉히 구매
양파
1개 구매
청양고추
4개 구매
마늘
5~6개 구매
대파
1뿌리 구매
밥
4인분 구매

[양념]

굴소스
6아빠숟가락 구매
진간장
1~2아빠숟가락 구매
고구마전분
3아빠숟가락 구매
물
1밥공기 구매
식용유
약간 구매

노하우

조리순서Steps

오늘도 여전히 굴소스를 사용할 루비씨!!
해물과 참 잘어울리고 중화요리삘이 팍팍 나는 소스죠잉~~
너는 나의 마법사♥

청경채가 참말로 실허네유.
여유있게 준비해불죠.
팍 쫄아분께~~

양파와 청양고추 대파는 쑹쑹 썰어놓고
마늘은 슬라이스 해놓습니다.
다진마늘 써도 되지만 우린 풍미를 좀 살려봅시다욧!

루비씨는 오징어를 작은걸로 사서 두마리를 써야하지만
큰놈 사신분들은 한마리만 ^^
오징어를 징허니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 넣어도되유 ㅎㅎ
오징어는 걍 대충 썰어도된디
루비씨는 이삐게 보일라고 가위로 모양좀 냈슴돠~~
시간이 허벌라게 널널해부러서 ㅋ
오징어 껍닥 벗기는 법 다들 아시쥬??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설명을 ㅋㅋㅋ
사진이 읍네유 ㅜㅜ
오징어껍닥은 키친타올로 잡고 쭈욱 땡기면 됩니다욧

냉동해물은 찬물에 담궈두면 금방 해동된께
잘 녹았으면 채반에 받쳐서 물기를 쪼옥 ~ 빼놓으시고요.
새우 좋아하는 루비씨는 새우를 따로 사서 같이 섞었네유.
(요 냉동해물은 마트에가믄 많이 있슴돠)
비싼 전복이나 해삼 그딴거 있음 팍팍 넣어부샴 ㅋ

이제 전분물을 만들껀디요.
해물덮밥이나 탕수육소스, 아구찜보면 걸쭉한 느낌이 막 나쥬??
이 전분섞은 물을 넣어야 그렇게 되는 거인디
밥공기로 찬물 한사발에 전분 3아빠숟가락 넣고 섞으심 됩니닷~
전분은 고구마전분을 많이 쓰니 참고하시길~~^^
요 전분 남은건 탕수육 튀길때도 쓰고 튀김에도 섞어쓴께
많이 남았다고 아까워 마시고용 ~

이제 팬에 식용유를 2아빠숟가락정도 두르고
슬라이스한 마늘과 청양고추를 볶는디
마늘이 익을정도만 볶아주시와융~~
(애기들 있는집은 매운께 고추빼샴~ 근디 고추 넣어야 더 맛남 ㅋㅋㅋ)

마늘과 고추가 어느정도 익으면 여기에 대파와 양파를 넣고

굴소스 5~6아빠 숟가락을 넣어준뒤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청경채를 넣고

아까 만들어둔 전분물을 넣어주는디
전분이 밑에 가라앉아있으니 잘 저어서 넣어줍니다.
걸죽한 농도로 맞춰주시와유.
조금씩 넣어감서 맞춘디
농도가 옅은것같으면 이 물에 전분을 조금 더 개워서 넣습니다욧!!

여기에 해물과 오징어를 넣어준뒤

소스가 눌러붓지않게 잘 저어줘부러유.
윤기가 자르르 흐르쥬??

쥑이네~~

요 타이밍에서 맛을 좀 보세융.
싱거우면 이 진간장으로 간조절!!!
1아빠숟가락만 넣음 될꺼임돠~~
굴소스를 더 넣으셔도 되는디 너무 맛이 강하면 해물풍미를 가릴수도 있으니
맛을 보심서 조금씩 ^^

보글보글 ~~
눌어붙지않게 저어서
오징어만 익으면 끝!!!
참 쉽쥬??
허벌라게 쉽자나융.

아따~
푸짐허닷!!
이제 완성된 해물덮밥소스를 따끈한 밥에
먹음직스럽게 올려주면 땡!!

극강의 비쥬얼을 갖춘 해물덮밥이 가족들의 식탁위로 진격준비하고 기다리고 있슴돠!!
만랩에 해물옵션 15강 풀 강화를 마친 자태!!
아름답네유.

잘 익은 김치 올려 한입!!
크아악!!
포스팅 쓰고있는 루비씨도 해물덮밥 만들던 날의 맛이 떠올라 침 쥘쥘 ㅜㅜ
또 해묵을까??

쫄깃한 오징어살과 탱글한 새우살, 홍합의 담백함~~
신선한 채소들과 매콤한 청양고추의 알싸함이
짭쪼름한 굴소스랑 어우러져
바닷속을 헤엄치는 느낌!!
느껴보고 싶지 않으세욤???
요 해물덮밥이 중국집에서 시켜묵을람 한그릇에 만원돈 다되는거 아시쥬??
한그릇 시켜묵을 돈으로
4식구가 푸지게 오늘 저녘 한끼 하시는건 어떤가요잉~~
맛은 루비씨가 보장해분께요 ^^

: 싱거우면 진간장으로 간맞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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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6-01-07 수정일 : 201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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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작성자About the writer

전라도언니루비씨

안녕하세요.40대의 평범하고 칼질 잘 못하지만 요리를 겁나게 좋아하는 전라도광주 태생의 아줌마입니다. 징허니 반갑습니다. 맛난요리 쉬운요리로 찾아뵙겠어라 ^^

포토 리뷰 1

요리 후기 6

한초킴 2017-01-10 21:33:07

가성비최곱니다~만들기쉽고맛은최곱니다~좋은레시피감사합니다^^~

쉐프의 한마디2017-06-10 10:15:57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요리중 한개예요 ㅎㅎ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firstid 2019-02-24 09:00:43

맛있어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주말 가족식사 매뉴 추가요 ~~

쉐프의 한마디2019-03-14 01:33:49

오메 감사합니다. 요거 중국집서 사묵을라믄 돈아까워서 만들기 시작했는디... 맛있게 만들어주셔서 감동입니다 ♡

**Julia*사랑해♥** 2016-04-26 07:02:01

전 요기다 후추도 살짝 뿌려먹었어요..쵝오였어요

쉐프의 한마디2016-04-26 09:20:11

오메~~후추좋죠... 저는이날 후추가 없어서 ㅜㅜ 맛있게 드셨다니 기분이 무자게 좋구만요.감사합니다.

Yuhua Jin 2020-03-05 20:56:29

진짜 맛있어요, 자주 해먹을거에요,

경아이 2020-04-29 20:09:27

레시피가 쉬워서 아주 좋았어요^

이잔실 2022-06-13 17:58:56

아이들이 야채를 안좋아해서ㅠ 그나마먹는 애호박이랑 숙주잘게다져서 넣고 버섯도 넣었는데.. 야채가 많지않아서 그런지.. 국물이없어서 원하던 비쥬얼은 아니네요.. 육수를넣고 끓이다가 전분물을 넣을껄 그랬어요^^;; 맛은좋아요ㅋ굴소스6숟가락 넣었더니 간간해서 간장도 아무것도 안넣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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