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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의 맛수다
콩나물불고기~아삭하고 쫄깃하고 맛있네요~!~
안녕하세요~!~
오늘이 소한 이네요~!~
옛말에 대한이 소한 집에 갔다가 얼어 죽었다고 하지요~~~
그만큼 소한이 춥다고 하네요~!~
어제도 날씨가 조금 춥기에 거실 난로에 장작불을 피워 놓았더니
후끈후끈하니 너무 좋더라고요~!~
난로 설치하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있는 고구마 다 구워 먹어서 고구마도 조금 더 사야 할 것 같네요
마음 같아서는 가래떡도 뽑아놓고 구워 먹으면 아주 맛날 텐데요 ㅎㅎ
어제저녁엔 콩나물 불고기를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만들었더니 남편도 아주 맛있게 먹더라고요~!~
콩나물 듬뿍 넣고 새송이버섯도 넣고 볶았더니 쫄깃한 버섯과
대패 삼겹살과 콩나물이 아삭하게 어우러진 맛있는 반찬이었네요~!~
청양고추와 대파는 썰어서 얼려 놓은 것을 사용했어요~!~
새송이버섯도 큼직한 것 1개를 넣고 양파도 큼직한 것 1/2개를 준비했어요~!~
콩나물을 깨끗이 씻어준 다음 냄비에 넣고 대패 삼겹살을 올려 주었어요~!~
고기를 올린 다음 새송이버섯도 얄팍하게 썰어서 올리고
양파도 썰어서 올려 주었어요~!~
참기름과 후추를 뺀 모든 양념을 섞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물은 넣지 않아도 콩나물에서 수분이 많이 나와서 국물이 생긴답니다~!~
냄비에 청양고추와 대파도 올려준 다음 양념장을 올려주었지요~!~
끓기 시작하면 콩나물에서 수분이 나와서 국물이 생긴답니다
이때 양념을 살살 섞어가면서 볶아 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텃밭에서 뽑아온 쑥갓을 넣어주고 참기름과 후추를 넣어주면 완성입니다~!~
쑥갓보다는 깻잎을 넉넉히 넣어야 맛있지만 없는 깻잎 대신 쑥갓을 넣어주었어요~!~
대패 삼겹살의 쫀득함과 콩나물의 아삭함이 아주 맛있네요~!~
집밥 백 선생이 이 요리를 소개하고 많은 분들이 만들어 먹은 것 이해가 가네요~!~
은근 밥 도둑이네요~~
술안주로도 아주 좋을 것 같아요~!~
매일 다이어트 한다면서 이렇게 먹어되니 큰일이네요~!~
콩나물과 대패 삼겹살 정말 잘 어울리는 환상의 궁합인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짜지 않게 만들었더니 반찬만 계속 먹게 되더라고요~!~
요즘 같은 때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식탁에서 따끈하게 끓여가면서 먹으면 더욱 좋을 것 같지요~!@~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https://story.kakao.com/_8DS2I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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