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손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오징어 껍질 벗기는 방법은 마른 키친타올이나 마른행주로 오징어 끝부분 껍질을 잡고 쓱 벗기면 잘 벗겨져요. 전 오징어 껍질을 좋아해서 안 벗길게요. 원래 오징어 2마리가 필요한데 집에 한 마리 밖에 없어서. 오징어만 1마리일 뿐, 양념은 레시피대로 모두 2마리 기준으로 들어갔어요.
오징어가 익어가는 사이에 양념을 하나씩 넣어주는데요, 백종원 선생님의 양념 포인트. 아시나요? 분자가 큰 단맛부터 넣어주어 단맛이 잘 베이게 한다는 것 설탕을 1큰술 넣어주세요. 백선생님은 설탕 1큰술하고 조금 더 넣으셨네요.(기호에 따라)
다진마늘 1큰술
고추장 대략 1큰술
고춧가루 3큰술
간장 5큰술
고춧가루를 넣어 볶다보면 고춧가루가 서로 엉켜붙기때문에 물을 반 컵 넣어줍니다.
자박자박하게 끓여주세요. 딱 봐도 양념이 짜게 보이죠? 짜게 되는 것이 포인트. 왜냐하면 뒤에 채소를 넣어줄 거기 때문에 간이 딱 맞을거에요.
채소 투하. 채소를 넣고나서는 불을 약하게 줄여주세요.
채소 투하 직후에는 물기가 거의 없어지는데요, 채소에서 물이 나오기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마지막으로 맛과 향을 더해 줄 참기름 2큰술 투하 집밥 백선생 오징어볶음 레시피 엄청 간단하죠? 벌써 완성 되었어요.
저는 오징어 덮밥으로 먹었답니다. 오징어볶음 2인분 준비했는데 2명의 손님이 더 온다면? 오징어 덮밥으로 변경하면 된대요. 오징어 덮밥으로 하게되면 싱거울 수 있기때문에 고추장과 계란후라이만 더 얹어주면 된다고 하네요. 제가 평소 먹는 것보다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가서그런지 조금 맵기는 했습니다만 외식하는 기분이 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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