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킨까스 만들고 남은 빵가루, 밀가루가 아꾸워서 물 300ml에 몽땅 투하시켜주고, 치킨시즈닝? 이런거나 뭐 치킨에 바르는 옷 재료는 없으므로 간편하게 옥두기 카레가루 2숟가락을 첨부해서 섞어준다.
- 닭 튀기는 시간도 줄이고, 먹기좋기 위해 한입크기로 닭괴슴살을 잘게 잘라주곰, 소금을 아주 약간만 뿌려서 밑간을 10분정도 해준다.
- 반죽물은 좀 큰 볼에 옮겨담고,
- 잘게 자른 닭녀석들을 투하!!!
- 버물버물 잘 섞어주곰,
- 13시간 정도 냉장고에서 간도 배라고 숙성 시켜준다. (실은;; 이날 비도오는데 튀김하기 귀찮아서 숙성보다는;; 다음날 하려고 냅둔 방치의 성격이 강함;;;)
- 다음날 일어나서 배가 고파서 바로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콸콸콸 조금만 붓고 (혼자 사는 처지라 식용유 많이 쓰면 아깝기보다는 처치곤란이고, 어차피 잘게 썬 닭을 튀길꺼라 조금만 두름)
- 2차 통닭옷으로 박력분 밀가루 10숟가락과 (없으면 일반 밀가루나 튀김가루 대체가능), 옥수수전분가루 10숟가락을 섞은거에 반죽물입은 닭에게 앞뒤로 고루고루 옷을 입혀줘서
- 팔팔 끓는 식용유 속에 투하!!!
- 그럼 1차로 통닭이 완성되고,
- 개인적으로 통닭 튀김옷을 너무 좋아하기도 하고, 반죽물 남은게 아꾸워서 1차로 튀겨진 녀석들을 반죽물만 입혀서 다시 기름물로 풍덩!! ※ 꼬마마로는 반죽물을 좋아하고 아깝기도 해서, 한번 더 옷을 입힌거구요~~ 원래대로라면 그냥 기름기 빼서 한번 더 2분정도만 튀겨주면 바삭바삭한 후라이드 통닭 됩니다.
- 싹싹 긁어서 2차로 튀겨주니
계란만 더 있었으면 치킨까스로 만들어져서 냉동실 갔을 녀석들이 정말 맛있는 후라이드 치킨으로 재탄생!!!!! 재료도 싹싹 긁어서 남김없이 쓴데다가, 게으름의 극치로 반죽물에서 닭들이 숙성되어 다음날 튀겨져서 그런지 속까지 카레간이 살짝씩 되어 있고 닭가슴살 답지 않게 야들야들 하게 맛난 통닭이 완성되서 깜놀했습니다.!!!
※ 만약 꼬마마로처럼 치킨까스 만들고, 튀기는게 아니라면 닭가슴살을 우유 1컵에 후추 1숟가락과 있으면 생강가루 없으면 다진마늘 1숟가락을 넣어서 1시간동안 숙성시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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