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오징어를 물에 불려줍니다. 어제밤 12시쯤 물에 담갔다가, 오늘 아침 8시에 꺼내어 사용했어요.
오징어 몸통 부분에는 껍질이 붙어 있는데요, 손으로, 칼로 살살 긁어가며 껍질을 모두 벗겨 주었어요.
오징어 몸통 부분에 사선으로 칼집을 낸 후, 양쪽 옆에도 칼집을 냅니다. 양쪽 옆에 칼집을 내는 이유는, 오징어를 부치는 과정에서 오그라들지 않게 하기 위함인데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더 길~게 칼집을 내주셔야 해요. 사진처럼 짧게 칼집을 냈다가, 많이 오그라드는 바람에, 칼집을 모두 다시 냈다는~
오징어 다리부분은 윗쪽에 지저분해 보이는 것을 칼로 썰어 제거하고, 다리 길이도 얼추 맞춰서 썰어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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