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꼬들꼬들하게 굳은 가래떡이에요. 세로로 길게 잘라 주었어요. 가래떡이 너무 굳었으면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잘라 주시면 됩니다.
잡채에 들어갈 양파, 당근, 버섯(느타리, 표고) 부추를 준비해 주세요. 느타리버섯은 삶아 물기를 꼭 짜고 가늘게 찢어 준비했어요.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먼저 양파를 넣고 다음으로 당근, 버섯순으로 넣고 볶아 줍니다.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주세요. 그런다음 꺼내서 한김 식혀 줍니다.
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른다음 가래떡을 넣고 볶아 주세요. 가래떡이 말랑해지면 간장과 물엿을 넣어 간간하게 간을 합니다.
떡에 간이 배이면 볶아놓은 야채를 넣고 마지막에 부추를 넣어 버무려 주세요. 끝으로 참기름 살짝 후추와 깨소금도 솔솔 뿌려주시면 끝.
영양만점. 속도 든든한 잡채가 만들어 졌어요. 갖은 야채와 쫀득거리는 가래떡의 만남 가래떡을 길게 잘라서 먹는 식감이 더 좋더라구요. 가래떡 있으시면 떡잡채 만들어 드셔보세요. 별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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