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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전 이상하게 ~ 이번주는 유독 더 피곤하고 시간이 안가는 느낌이에요.
그래서인지 뭐 복잡한 요리를 해먹기도 싫고.
특히 이번주에 이것저것 잡일도 하고 야근도 잔뜩 했더니
더더욱 뭘 해먹기가 싫은 한주네요.
그래서 밥한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는 간단한 한그릇 요리를 했어요.
부타동이라는 일본식 삼겹살(돼지고기)덮밥요리인데요.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라 더욱 간단해요.
간단하게 일본간장과 돼지고기 또는 삼겹살 정도만 있으면 OK!
간단하고 맛있는 부타동 한그릇 해먹어요~
재료
돼지고기(삼겹살), 양파, 대파, 팽이버섯(생략가능)
양념재료
쯔유, 설탕
얼마전 삼겹살 구워먹고 남은 고기가 있었어요.
그래서 삼겹살을 사용했는데 보통땐 불고기를 해먹고
남은 뒷고기로도 자주 해먹는 편이에요.
돼지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를 이용해서 레시피 그대로 조리하면
규동이 되구요.
돈까스를 이용하면 가츠동이 됩니다.ㅎㅎ
후라이팬에 적당량의 물을 붓고
일본식 간장인 쯔유2스푼, 설탕2스푼으로 양념을 만들어주세요.
이대로 물을 졸일거기때문에 너무 짜지 않게~
이대로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물이 살짝 졸여지면 양파를 썰어서 넣어주세요.
양파는 많이 들어가는게 맛있어서
저는 양파 반개정도 더 썰어넣어 줬어요.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고기를 그 위에 올려서
양념한 물을 졸여주세요.
작은 후라이팬에 하면 딱 1인분이 되는데
집에 하나 있던 작은 후라이팬을 버려버려서
큰 후라이팬을 기울여서 만들어줬어요.
고기가 물에 담궈진채로 졸여주셔야 양념이 잘 배여요~
고기가 적당히 익었으면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양념은 살짝 자작한정도가 좋으니까 이대로 조금 더 졸여주다가
마지막으로 대파와 팽이버섯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넣고
그 위에 계란을 한개 풀어서 올려주세요.
그리고 계란을 익히기 위해 뚜껑을 덮은채로 조금 더 끓여주세요.
전 계란은 반숙보다도 살짝 덜 익은 걸 좋아해서
진짜 조금만 익혀줬어요.
계란을 취향껏 익혀주면 오늘의 요리 끝~!
그릇에 적당히 밥을 담고
그 위에 준비한 요리를 올려주면 부타동 완성!!
어때요? 먹음직스러운가요?
정말 정말 맛있는데 만드는 법은 굉장히 간단하죠?
간단하면서 맛있는 한그릇요리 '부타동'
이제 일식집 가지마시고 집에서 만들어드세요~
등록일 : 2014-04-16 수정일 : 201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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