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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
기분좋은~~ 하루를 지내셨나요~~~~
오늘도 낮엔 어찌나~~날씨가 더운지~~
벌써 반팔을 입어야 할정도 이네요~~~
저는 오늘~~쑥갓 씨를 화분에 심었어요
언제쯤 싹이 나올지~~궁금해 하면서요^*^
회로 먹으라고 피를~~빼서 보내 주셨답니다~~
그런데 급하게 외출을 해야 할일이 생겨서~~회는 못먹었어요~~~
재료
민농어3마리 시래기1줌 청량고추2개 대파1뿌리 다진마믈1큰술 고추가루1큰술 양념고추장1큰술 간장1큰술 생강술3큰술 양파청1큰술 후추조금 쌀뜻물2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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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늘은~~칼로 살살 긁어서~~ 제거하고~지르너미는~~가위로 싹뚝 잘라 손질 했어요~~~
찜이나 매운탕을 끓이려고 몇마리~~남겨놓고~~
나머지는 소금을 살살~~뿌려 놓았어요
구워 먹으면 정말 맛있을것 같아서요~~~
겨울에 말려놓은 시래기~~쌀뜻물에 얼른 삶아서
삶은 그대로 30분 두었다가~~찬물로 헹구었답니다~~~
무우도 안넣고 시래기만 넣어서 순수맛을 볼려고요~~~
생선을 담은뒤 양념 섞어놓은것을 ~~조금 생선위에 올려준다음
일차로 끓여 주었어요~~~
한소큼~~끓고 난뒤에 시래기 올려주고~~남은양념을 ~~모두 넣어서~~한번더 끓여 줍니다~~~
시래기 위에 잔뜩 ~올려서 한소큼 더끓여 주었어요^*^
전 처음 접하는 생선이라~~혹시 비릴까봐 ~걱정을 했지만
요렇게 맛있는찜을~~먹을수 있다는것에~~넘 행복했답니다~~~
생선살도 비린내도 안나고 어찌나 맛있던지요~~
또 시래기가 서포트 역할을 제대로 해주어 ^*^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생선찜을 먹었답니다~~~
민농어란놈이 귀하다고 하더니~~그몸값을 하네요~~~
시래기를 일부러~~많이 넣었답니다
워낙 요런 토종것들을 좋아해서요~~~
이렇게 맛있는 ~~생선을 보내주신~~신명성수산님 넘 감사합니다~~~
시래기도 부드럽고 맛나서 자꾸 젓가락이 가네요~~~
시래기~~삶을때~저는 식소다를~조금 넣고 쌀뜻물에 삶아 주거든요~~
그럼 부드럽고 진짜 맛있답니다~~~
요아이~~때문에~~또 폭식을 했답니다ㅠㅠ
여러님들 ~~오늘이 벌써 목요일 이네요~~~
참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허무 하기까지 하답니다~~~
오늘밤엔 비소식도 있답니다~~
저녁 맛있게~~드시고 즐거운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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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등록일 : 2014-04-03 수정일 : 201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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