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은 껍질을 벗긴 후 마늘 짜는 도구를 이용해서 즙만 냈습니다. 돼지고기에 청주와 생강즙, 소금 후춧가루 넣고 조물조물 무쳐 밑간을 해 주세요. 소금은 한 꼬집 정도 넣어 주었습니다. 소스가 있기 때문에 많은 간을 안 하셔도 됩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채썰어 주세요. 할라페뇨 피클은 잘게 다져 주세요. 할라페뇨 피클도 마트에 가시면 쉽게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집에 혹시 고추 삭힌 것 있으시면 사용하셔도 됩니다.
분량의 재료를 넣고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토마토케첩 1큰술, 고추장 2작은술, 물엿 1큰술, 간장 2작은술, 고추가루 1작은술)
달군 팬에 고추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내 주세요. 돼지고기 안심을 넣고 고기가 익을 때 까지 볶아 주세요.
돼지고기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소스를 넣고 볶다가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고 볶아 주세요.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팬에 또띠아를 올리고 치즈를 올려 주세요. 이 때 치즈를 올려 주셔야 고기소와 또띠아가 붙는 접착제 역활을 해 줍니다. 그 위에 고기소를 올려 주세요. 이 때 불은 약불로 해 주셔야 타지 않습니다.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후 또띠아로 덮어 주세요. 이제 앞 뒤를 뒤집어야 하는데 예쁘게 뒤집는 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후라이팬보다 살짝 작은 접시를 위에 올리고 한 번에 싹 뒤집어 주세요. 그러면 접시 위에 또띠아가 올라 오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다시 프라이팬에 올려 구워 주시면 됩니다. 물론 약불에서 구우셔야 합니다. 잘못하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치즈가 녹기만 하면 되니 너무 많이 굽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 구워진 퀘사디아는 칼로 6등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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