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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딸내미 쉬는날~늦잠자네요~
저도 빈둥거리다가 국수먹을까?하고
김장김치가 아주 맛나게 익어서
어릴 적 맛나게 먹던 김치말이 국수를 하려고
멸치국물 올려놓고~ 국수삶을 물 끓여놓았네요~
남편 눈뜨자마자~
배고파하며 김치비빔국수 주문하네요~
김치말이국수 할려고 했는데~
먹고프다는거 해줘야죠~~~
딸내미 깨우러가 뭐 먹을건지 물어봅니다.
김치비빔국수? 오뎅국수? 뭐 먹을래?
딸내미 '반반~' 하네요~흐~
괜히 물어봤어 괜히~~~~
비빔국수 & 오뎅국수
김치비빕국수
오뎅국수(어묵국수)
만들기
비빔국수 3인분: 김치 200g , 국수 1인분 100g~150g
양념: 고추장3T, 고추가루1T, 매실액기스3T, 올리고당1T, 식초1T, 참기름1T ,통깨1T
어묵국수 : 어묵 100g, 파,고추가루,
멸치육수: 멸치 한줌 30g, 다시마 한조각,양파 반개,무조금, 어간장1T, 소금
우리집 김장김치
마치 샐러드 처럼 시원하게 맵지않게 양념적게~~~~
송송 썰어요~
김치의 양은 기호에 따라 넣으세요~
고추가루,고추장,식초,매실청,올리고당 넣고 섞어요~
김치가 양념이 많으면 고추가루 안 넣어도 되요~
사진은 1인분~
국수는 1인분 100g을
끓는물에 넣고 끓으면 찬물을 붓고 끓으면 찬물붓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서 물기를 빼요~
삶은 국수를 넣고 비비고
통개,참기름 한방울 넣고 비벼서 마무리~
매운 김치비빔국수는
유부,오뎅을 넣은 따끈한 국물을 곁들여요~
얼른 비벼주고~
딸내미 국수 또 삶아서 또 비볐네요~
한꺼번에 만들면 편한데~ 국수는 불으면 맛없으니 따로따로 삶아요~
남편 더 먹겠냐고 물었더니
기다렸다는 듯이 '응' 그러네요~흐
국수 또 삶아요~
어묵국수(오뎅국수)
멸치육수
멸치,양파,다시마,무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지고 팔팔 끓인다
어묵
미국여행 해단식하러 대장집에서 모였는데~
거나하게 한상 차려서 대접 잘받고
올때 어묵을 한봉다리씩 나눠주더라구요~
택배로 부쳐온 어묵이네요~
역시~ 대장은 달라요~ㅎㅎ
어묵은 먹기좋게 잘라요~
멸치육수에 간장(어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어묵넣고 한소큼 끓이고
유부도 끓는물에 데쳐서 손가락 굵기로 썰어서 간장에 조물조물 거려서
멸치육수에 넣고 송송썬 대파로 마무리~
삶은 국수를 따끈하게 토렴해서
뜨끈한 국물과 어묵을 얹어요~
식성에 따라 송송 썬 대파와 고추가루를 얹어요~
시원한 김장김치하나면 한그릇 뚝딱이네요~
양념간장을 얹어서 먹으면 더 맛나답니다.
국물이 국물이 끝내줘요~!!!
김치비빔국수는 매콤하니 혀를 자극해서 맛나고~
한그릇 먹고 또 반그릇 더먹은 남편~
아주 만족해하네요~
어묵국수는 시원한 국물과~
맛난 어묵 골라먹는 재미에 맛나고~
남편은 비빔국수만 먹고~
딸내미는 비빔국수 반~ 어묵국수 한그릇~
난~ 비빔국수 맛만보고 어묵국수 한그릇~
김치말이국수 만들려다가
뭐 먹을 거냐구 괜히 물어봐가지구~
비빔국수,오뎅국수(어묵국수) 만드느라 바빳네요~
많지도 않은 식구들 따로따로 일어나고~ 먹고픈거 다르고
엄마는 바쁘다 바뻐~~~
휴일엔 엄마도 쉬고싶다고요~~~~
노란장미 오픈캐스터 55호 황태,코다리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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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2-02-17 수정일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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