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당면을 불려두었다가 야채와 볶아내면 초간단 잡채가 만들어 집니다.. 이때 잡채 간을 살짝 간간하게 해주세요. 그래야 호떡반죽과 맛이 어우러져서 맛있어요... 아니면 기존의 간을 유지하시되.. 초간장을 곁들여 주세요!
그럼 여기서! 호떡믹스를 더욱 쫄깃하고 반죽이 오동통하게 부푸는 비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호떡믹스 안에 이스트가 있는데 이스트는 정해진 용량의 물에 녹여 주세요.. 이때 따뜻한 물을 사용하셔야 이스트 활동이 활발해져서 호떡을 구웠을때 먹음직 스럽게 부풀어 올라요.
물에 이스트를 녹인후 호떡믹스를 넣고 손으로 반죽해 줍니다. 처음에는 손에 반죽이 많이 묻어나도 5-10분간 치대다 보면 반죽에 끈기도 돌고.. 한덩어리로 쉽게 뭉쳐집니다. 반죽 중간에 손에 포도씨유나 카놀라유를 손에 살짝 묻혀 반죽하는 것도 쫄깃한 반죽의 한가지 방법 입니다. 반죽이 끝나면 호떡을 바로 만드시지 마시고.. 위생비닐을 덮어 최소 10분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사용하시면 정말 반죽이~호딱을 만들었을때 끝내주게 먹음직 스럽게 부풉니다.
반죽은 조금씩 떼내어 둥글리기 한 후에 펼치어 소를 채워줍니다.
가운데로 반죽을 모아 꼼꼼히 여민후 여민쪽을 밑으로 하여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열이 오른 후라이팬에서 구워내면 됩니다. 이때 불은 중불을 유지해 주세요...
호떡 누르개는 작년에 호떡믹스에 붙어 있어서 사용하고.. 잘 두었다가 올해 또 이용하네요...
정말 호떡이 먹음직 스럽게 부풀었지요?... 방송에서 집에서 만들수 있는 초간단 겨울철 길거리 간식을 얼마전 촬영했었는데 그때 만든 호떡 이에요... 만든 호떡과 간식을 들고 촬영중에 준혁이 유치원을 방문했는데 아이들이 정말 맛있게 잘 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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