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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밥상차리기 입니다.
저는 마눌의 신랑 이 남자 입니다.
오늘은 신선한 무를 가지고 밑반찬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삭 아삭 씹는 맛이 좋은 무셍채
비빔밥 재료로 사용해도 좋은~~~~
마눌님이 요런 반찬을 좋아 하는데...
제가 싫어 한다는 이유로 자주 만들지를 않고 있네요 ㅠ,ㅠ
앞으로는 마눌님이 좋아하는 반찬을 더 많이 만들어 봐야 겠어요
볼에 채썰은 무를 담아 주시고요
굵은 소금을 넣어서 절여 주세요
물이 많은 무생채를 원하시면 절이는 과정을 빼도 된담니다.
잘 절여진 무채를 물에 헹구어서 소금기를 제거하고요
체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저는 손으로 꼬옥 꼬옥 짜서 물기를 제거했어요
요렇게 하면 더 아삭 아삭 하더라고요
볼에 물기를 제거한 무체를 담고요
고추가루를 넣고요
고추가루로 무체를 버무려 주세요
예쁜색이 물들도록요
갖은 양념을 하고요
갖은 양념으로 통깨, 소금, 액젓, 설탕, 간장을 넣고
조물 조물 버무려 주면 완서이 된담니다.
너무 너무 쉬운 만만한 무생체였습니다.^^
맛있는 무생체에 밥 비벼드시고 가셔요
어서요^~^
등록일 : 2011-11-02 수정일 : 201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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