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배추는 반으로 갈라 소금을 뿌리고, 그위에 소금물을 뿌려 배추를 4시간정도 절입니다. 중간중간, 배추를 앞 뒤로 뒤집어 주면서 고루고루 잘 절여지도록 합니다.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쪽파를 다듬어 씻어 물기를 빼고 쪽파를 4cm의 크기로 썰어줍니다. 찹쌀풀을 만들어줍니다. 양파와 사과, 멸치액젖, 새우젖을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다.
4시간정도 절인 알배추는 잘 씻어 물기를 빼고, 먹기좋은 크기로 쭉쭉 찢어줍니다.
갈아놓은 양파, 사과, 젓갈에 고춧가루와 마늘, 생강, 매실액을 넣고 양념을 잘 버무려 고춧가루가 좀 불게 놓아둡니다. 배추에 물이 다 빠졌다 싶으면, 잘라놓은 쪽파를 넣고 버무려준뒤, 양념의 간을 보아 싱거운듯 하면 소금을 좀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만들어진 양념의 일부는 좀 덜어놓습니다. 양념이 생각보다 많을 경우 김치가 짤 수있으므로, 일부는 덜어놓은 후 양념이 모자르다싶으면 그때 덜어놓은 양념을 적당히 더 넣어주시면 된답니다. 만약, 덜어놓은 양념을 사용하지 않게 될 경우에는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지금처럼 알배추나 봄동 등으로 간단히 겉절이를 만드셔도 된답니다.
양념장에 알배추를 잘 버무려주세요.
겉절이는 먹기전에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 넣어 버무리면 훨씬 고소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물 1L : 굵은소금 1C =>소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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